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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시리즈 하면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S펜을 빼 놓고 이야기 할 수 없다. 갤럭시 노트 초기 모델부터 S펜은 디바이스의 진화와 함께 진화하고 있고 이를 뒷받침하고 있는 S노트 또한 사용성을 개선해 활용도를 높이고 있는데~


갤럭시 노트의 전유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니~ 갤럭시 S6 & S6 엣지 등과 같이 S펜이 없는 경우 S노트의 활용도가 낮아지지만... S펜이 없다고 해도 개선되 사용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S노트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S노트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기본 apps를 설치되어 있지 않기에 삼성 앱 스토어를 통해서 다운받아 설치해야 한다. 노트 시리즈의 경우 S펜을 분리하는 것 만으로 S노트를 다이렉트 이용이 가능하지만~





추가로 설치해야 하는 S시리즈에서는 Apps 실행을 통해서 S 노트를 사용해야 하는 방법과 갤러리나 캡처 화면 등의 공유 기능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S펜이 없는 갤럭시 S6 엣지이지만 S노트의 기본적인 사용법은 동일하다. 기존 노트 시리즈를 통해서 S노트를 사용한 적이 있다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S노트 사용 경험이 없더라도 S노트가 제공하는 다양한 가로형, 세로형, 테마에 맞는 템플릿을 제공하므로 필요에 따라 선택만 하면 된다. 스마트폰에서는 가로형, 태블릿에서는 세로형 등 중에서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템플릿을 선택했다면 기존 S노트 또는 멀티미디어 메모장을 사용한다?! 생각하고 S노트를 이용한다면 조금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템플릿은 회의 시간에 편리한 ‘체크 리스트’ 와 식도락 기행을 위해 맛집 리스트를 정리하는 ‘사진’ 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


S노트 하면 당연히 S펜을 떠 올리는 것이 보통이지만, S펜이 없다고 해서 S노트를 이용하는데 불편할 것이라는 선입견은 버려도 좋을 것 같다. S펜을 정말 잘!! 이용하는 유저가 아니라면~





키보드를 통한 텍스트 입력이 훨씬 빠르고, 편리하게 때문이다. S노트는 S펜으로 그리고, 입력한다는 이미지가 높지만 템플릿의 용도에 따라서 텍스트 입력을 통해서 더 깔끔하고, 더 심플하게 내용을 정리, 요약할 수 있다.


먼저 식도락 여행을 위한 ‘사진 일기’ 템플릿은 평소 페이스북 이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추전 받거나 입소문이 돌기 시작한 맛집이 있는 경우~ 보통은 머릿속으로 기억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기억을 떠 올리기 쉽지 않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S노트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별도의 메모장 류의 apps를 사용하기도 했지만, 사진이나 지도, 관련 정보를 모두 담아내기에는 부족함을 느껴서였다.


S노트는 다양한 템플릿을 지원하고 멀티미디어 메모가 가능하다는 점을 떠 올려 S노트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다양한 템플릿 덕분에 별 다른 고민없이 ‘식도락 기행’을 위해서 필요한 사진과 지도, 관련 정보를 저장하기에 가장 적합한 apps로 선택한 이유였다.





위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해당 맛집의 메뉴나 사진 등을 기본 템플릿만으로 이미지를 삽입하여 저장하는 것은 물론, 텍스트 입력창을 통해서 관련 정보를 입력하는데 있어 S펜이 없어도 키패드로 관련 정보를 입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해당 맛집이 지도를 검색하여 S노트에 붙여 놓으면~


별도의 URL이나 검색을 하지 않가도 S노트를 여는 것만으로도 관련 맛집의 모든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별도의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이다.





두번째로 활용도가 높은 부분은 회의 및 미팅 등의 비즈니스 영역에서이다. 물론, 노트북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하긴 하지만 외부나 노트북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등 말이다.


체크리스트 템플릿의 경우 텍스트 위주의 문서로 펜 툴을 이용하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내용을 정리할 수 있다. 특히, 한주를 시작하는 주간 회의나 일정 관리 등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고~





S노트에서 제공하는 공유 기능 및 텍스트 편집, 표 편집 등의 기능으로 작성할 수 있다. 작성된 문서는 PDF나 이미지 파일로 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동 중이나 외부에서 업무를 봐야 하는 경우 유용하게 활용되어 진다.






이 밖에 S노트가 제공하는 다양한 템플릿을 통해서 텍스트 위주로만 지원되는 apps나 무거운 모바일 오피스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아도 간편하고 손쉽게 수정 및 하이라이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S펜이 없다고 S노트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할 것이라는 편견을 이번 기회에 버려도 조치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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