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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4, 해외여행에 유용한 앱을 설치해보자!

 

앞서 1편을 통해 여행 준비에 S노트를 활용하는 방법을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여행 준비에 유용한 앱을 체크해보겠습니다. 갤럭시 노트 4는 홈화면과 앱스에 폴더를 만들 수 있는데요. 여행용 폴더를 하나 만들어 관련 앱을 넣어두면 좀 더 사용이 편합니다. 자, 그럼 제 여행 폴더에서 사용빈도가 가장 높은 앱들을 살펴볼까요?

 

 

1. 웹 체크인을 할 수 있는 항공사 앱

▲ 항공사 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전용 앱에서 웹 체크인을 지원합니다. 한국의 대표 항공사 두 곳도 마찬가지. 온라인 사전 체크인을 미리 해두면 공항에서 훨씬 여유가 있습니다. 

 

 

2. 비행기 좌석 확인이 가능한 SeatGuru

▲ SeatGuru앱에서 탑승할 비행기 넘버와 출발 일정을 넣으면 해당 항공기의 좌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좌석의 배치, 화장실의 위치, 불편함이 있는 좌석도 체크가 가능하고요. 비행기 좌석의 넓이와 피치 등도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3. 비행 스케쥴 체크에 유용한 FlightTrack

▲ FlightTrack은 항공 스케쥴 관리에 유용한 앱입니다. 항공편 번호와 날짜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검색이 되고요. 지도로 항공 경로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 비행 예상 시간, 실제로 걸린 시간, 도착지 공항 날씨 등도 확인 가능합니다.

 

 

▲ FlightTrack의 무엇보다 유용한 점은 연착이 되거나 할때 빠른 알림을 준다는 것.

 

비행기의 출발지연은 종종 발생하는 이슈인데요. FlightTrack 앱이 항공사보다 더 빠르게 연착 정보를 알려주는 편입니다. 게이트가 변경될때도 바로바로 알려주고요. 단, 백업, 계정 동기화 기능이 없어서 폰을 바꿀때는 지난 스케쥴이 모두 날아가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유료앱이라는 걸 감안하면 좀 많이 아쉽죠.

 

 

4. 여행지의 재난 / 기상이변을 빠르게 알려주는 Geo뉴스

▲ 갤럭시 노트4의 기본 탑재 기능인 Geo뉴스. 평소에도 기상이변 알림 용도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능인데요. 낯선 여행지에서 혹시라도 모를 재난과 기상 이변에 대비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GPS가 꼭 켜져 있어야 하고요. 배터리 소모에 대한 부담은 약간 있지만, 그래도 만일을 위해서 꼭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5. 여행 스케쥴 관리를 위한 Tripit

▲ 여행스케쥴 전반을 입력하는 용도로 쓰기에 좋은 Tripit.

 

 

▲ PC 웹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서, 스케쥴 입력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고요. 나의 여행 통계 등도 확인 가능합니다.

 

 

▲ 지난 여행기록도 모두 보관이 되어 여행기를 쓸 때 참고하기에도 좋죠.

 

Tripit은 제가 가장 애용하는 여행 앱입니다. 여행 전에 스케쥴 입력은 물론, 여행지에서 지도 확인, 메모 입력 등을 할 수 있고요. 계정 동기화가 되기 때문에 멀티 디바이스 사용시에도 유용합니다.

 

 

 

Tripit, FlightTrack, Geo News는 위젯을 지원합니다. 위젯 역시 여행용으로 세팅을 해두면 현지에서 빠른 정보 확인에 유용합니다.

 

지금까지 1, 2편에 걸쳐 갤럭시 노트4로 여행을 준비하는 방법을 살펴봤는데요. 아주 특별한 방법은 아니지만, 여행에 조금은 도움이 되는 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해외여행을 준비중이시라면, 제가 소개해드린 방법을 한번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