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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테두리 곱게 차려입은 갤럭시 알파

그 탄생 과정을 살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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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공개된 갤럭시 알파는, 메탈 소재의 사용이라는 점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여러 미디어에서 이번 달 28일, 내달 1일, 10일 등 출시일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만, 공식적인 언급은 없는 상태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삼성투모로우는 갤럭시 알파의 금속 테두리를 제작 과정을 공개하면서 국내 출시에 대한 기대를 더욱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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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탈 소재는 플라스틱과 다르게 약간의 탄성도 없습니다. 정확한 치수가 아니면 조립이 불가능하죠. 메탈 프레임에게 자비란 없습니다. 그래서 삼성전자는 다수의 컴퓨터 수치 제어(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 CNC)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컴퓨터에서 입력한 사이즈에 맞춰 컴퓨터로 제어되는 기계가 아주 미세하게 깎아나가는 방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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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알파의 프레임은 단순히 직사각형 모양의 테두리가 아닙니다. 안테나나 배터리 등 내부 부품의 자리에 맞춰 더욱 세밀하게 가공되어야 하지요. 이러한 공정을 거쳐 탄생한 프레임은 ‘아노다이징’이라는 가공을 거치게 됩니다. 아노다이징(Anodazing)이란 표면가공 기법의 하나로서 알루미늄을 양극으로 통전할 때 발생하는 산소에 의해 표면이 산화되면서 피막을 형성하는데,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는 도금 방식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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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말하자면, 갤럭시 알파의 프레임은 알루미늄 합금이라는 뜻이겠네요. 아울러, 이번에 공개된 사진을 보자면 빨간색과 검은색은 물론이고, 분홍, 노랑, 황금색 등 다양한 테두리가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제작과정에서 테스트로 만들어진 프레임일까요? 아니면 발표된 제품 이외에 색다른 프레임의 제품이 추가로 발표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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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설명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프레임은 마지막으로 다이아몬드 커팅법을 이용해 모서리를 깎아나갑니다. 이런 세심한 과정을 통해 조금 더 부드러운 모서리를 얻게 되고 이는 다시 손에 착 감기는 감칠맛 나는 그립감을 선사하지요. 이렇게 완성된 프레임과 디스플레이를 연결하면 갤럭시 알파의 프레임 작업이 끝이 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갤럭시 알파의 디스플레이는 프레임과 일체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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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스마트폰이 그렇듯, 제품이 완성되면 여러 테스트를 거치게 되는데요. 갤럭시 알파도 마찬가지입니다. 삼성전자의 품질보증 랩에서 다양한 시험을 통과했다고 하는군요. 흔히, 낙하시키고 비틀고 누르는 등의 시험입니다. 그 결과 갤럭시 알파는 금속재질을 사용한 만큼, 기존 갤럭시 스마트폰에 견줘 훨씬 튼튼하고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IFA 2014에서 선보일 새로운 여러 제품과 곧 한국에도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갤럭시 알파.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할 것이 분명한 다양한 친구들과 메탈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사용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하루라도 빨리 만나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