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 기어2, 해외여행에서 활용해보자!
해외여행의 필수 아이템이 되어버린 스마트폰
해외 여행갈 때 몇 가지 필수 아이템이 있습니다. 여권, 현금, 카드, 여벌의 옷 등등인데요. 요즘은 스마트폰도 필수라 할만 하죠. 카메라, 지도, 다이어리, 뮤직플레이어 등의 역할을 하나로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제가 얼마 전 다녀왔던 하와이 여행에서는 갤럭시S5 그리고 기어2가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는데요. 유용했던 앱과 기능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볼까요?
여행 및 항공 스케쥴 관리
▲ 갤럭시S5에서 여행 스케쥴을 관리하기 위해 설치한 Tripit. 여행기간 중에 일정 확인에 유용했던 앱입니다. Tripit은 PC용 웹사이트에서도 입력이 가능하고요. 계정 등록을 통해 정보를 저장하기 때문에 복수의 단말에서 여행 일정을 확인 할 수 있고, 자동 백업이 되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 항공 스케쥴 관리 추천 앱인 FlightTrack. 비행기 번호만 넣으면 자동으로 출도착 시간 등을 불러와서 입력이 간편합니다. 다구간 입력이 가능하고, 비행기 출발, 연착, 게이트 변경시 알림기능이 있어 미리 대처하기에 좋습니다. 지도를 통해 이동거리를 표시해줘서 비주얼적으로도 만족감이 높은 앱!
지도와 내비게이션
▲ 오아후 시내 맛집 정보를 찾는데 활용했던 트립어드바이저 시티가이드. 여행 전에 필요한 정보를 다운받아두면, 오프라인 상태에도 사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죠.
▲ 길치에게 은총같은 구글 맵. 실물지도보다 훨씬 유용했습니다. 네비게이션 기능이 있어 표시되는 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되니까요.
▲ 구글맵으로 찾아간 오믈렛 & 팬케익 전문점 EGGS 'N THINGS. 간혹 위치가 살짝 어긋나서 보일때도 있었지만, 거의 정확하게 위치를 찾아주었습니다.
▲ 양이 많아서 음식이 꽤 남았는데요. 남은 음식 싸달라고 할 땐 뭐라고 해야 하나 싶어 S번역기를 활용!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었습니다.
▲ 구글나우도 하와이 맞춤 정보를 다양하게 보여줘서 여행에 참고하기 좋았습니다. 한국에서보다 훨씬 유용하게 쓸 수 있었네요!
방수와 리모컨 기능의 활용
▲ 장관을 보여줬던 빅아일랜드(하와이 아일랜드)의 아카카 폭포. 투어를 시작하려는 찰나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는데요.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방수 기능! 주위를 보니 다들 카메라를 품 속에 숨기는 상황이었는데, 갤럭시S5는 안심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방수기능은 평소에 필요 없는 듯 싶어도, 이런 돌발 상황에서 아주 유용한 기능이 되곤 합니다.
▲ 샤워할때 갤럭시S5를 옆에 두고 음악을 틀거나, 물놀이 하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도 방수 기능 덕분!
▲ 호텔 객실에서 TV 리모컨이 안보일때는 갤럭시S5의 와치온을 활용했습니다. 해외라도 TV의 기본 기능 제어는 문제없이 잘 되었습니다.
기어2의 활용
▲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새벽. 서둘러 짐을 싸다보니 갤럭시S5가 보이지 않는 상황 발생. 패닉에 빠지려는 찰나, 기어2의 내 스마트폰 찾기로 추적에 성공했습니다. 기어2를 가져가기 정말 잘했구나 싶었던 순간!
▲ 그때그때 필요한 내용을 음성 녹음 해두거나, 스마트폰이 가방 속에 있을 때 무음 모드 변경하는 용도로도 기어2를 활용했습니다. 최근 전용 앱이 늘어나서 좀 더 다양한 활용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하와이 여행의 필수 아이템이 되었던 갤럭시S5와 기어2. 디바이스는 얼마나 더 활용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기왕쓰는 스마트폰, 여행에 유용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면 더 좋겠죠? 제가 소개해드린 내용보다 더 많은 활용이 가능하니까요. 즐거운 휴가 여행에 갤럭시S5, 그리고 기어2를 적극 활용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