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는 이번 MWC에서 뜨거운 감자였다. 지난 해 갤럭시S2를 MWC의 언팩 행사를 통해 발표하면서 이번 MWC에서 그 후속을 발표할지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킨 것이다. 하지만 삼성은 갤럭시S3를 상반기에 발표할 것이라는 다소 모호한 입장만 밝히고 이번 MWC에서는 갤럭시 노트 10.1과 갤럭시빔을 전면에 내세웠다. 갤럭시S3를 기다렸던 이들에게는 김이 새는 일이었지만, MWC를 통해 다양한 사업군을 소개해야만 했던 삼성의 입장에서 이 선택은 틀린 것이 아니다. 지난 해처럼 MWC에서 갤럭시S3 같은 주목받는 단말기를 공개했다면 그 이면의 다양한 서비스 상품은 제대로 보이지 않았을 터였다. 삼성은 MWC 발표 직전 러닝 허브라는 교육용 컨텐츠 허브를 선보인다고 했다. 러닝 학교에서 종이책 없이 수업..
MWC 2012가 한참 열리고 있는 이 곳 바르셀로나에서 갤럭시 노트는 가장 많이 마주치는 디바이스 중 하나입니다. 그 만큼 활발한 홍보가 전개되고 있는데요. 이전에 다른 전시행사에서도 진행되었던 갤럭시 노트로 그린 캐리커쳐 선물은 여전히 반응이 좋습니다. 메인 부스에서 아티스트들이 상주하며 캐리커쳐를 그려주고 있고, 갤럭시노트 스튜디오 2곳에서도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이전에 소개된 까딸루냐 광장의 갤럭시 스튜디오(http://smartdevice.kr/228)외에 MWC 전시장 메인 에비뉴에도 한 곳이 있습니다. 과연 어떤 캐리커쳐를 선물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서 스튜디오를 찾아가봤습니다. 27일 저녁에 찾은 메인 에비뉴의 갤럭시노트 스튜디오. 전시 마감 시간이라 스튜디오도 마감을 하고 있더군요. 저..
갤럭시 노트는 5.3인치 화면에 S펜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타블렛 기능으로 인해 사랑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갤럭시 노트 사이즈에 핸드백이나 주머니에도 쏘옥 들어가 딱이라는 분도 있는가 하면, 일러스트레이터, 아티스트, 디자이너 분들이나 일상에서 많은 스케치 메모를 해야 하는 분들은 좀 더 큰 사이즈로도 갤럭시 노트처럼 얇고 가벼우면서 S펜도 쓸 수 있는, (타블렛 같은) 제품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갤럭시 노트 10.1과 갤럭시 노트 어떤 차이가 있는지 실제로 살펴보았습니다. ^^ 까딸루냐 미술관 정면에도 좌 갤럭시 노트 10.1, 우 갤럭시 노트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MWC2012 메인 행사장 8홀 입구에도 갤럭시 노트 10.1이 보입니다. ^^ 갤럭시 노트는 갤럭시 ..
MWC 2012에서 글로벌 최초 공개된 갤럭시 빔. 이번이 첫 등장이지만, 빔이라는 이름은 낯설지 않습니다. 바로 세계 최초 프로젝터폰 햅틱빔, 그리고 아몰레드 빔의 계보를 잇고 있기 때문이죠. 삼성전자 전시장에서 갤럭시노트 10.1 다음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디바이스기도 한데요. 과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삼성전자 전시장에는 갤럭시 빔 부스가 따로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프로젝터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암실 형태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작은 규모에 비해 이곳을 찾는 발길이 많아 무척 북적거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초슬림 프로젝터 스마트폰이라는 설명이 붙은 갤럭시 빔의 세부 사양부터 체크 해봅니다. 안드로이드 OS는 진저브래드가 탑재되어 있고, 4.0형 디스플레이, 1GHz 듀얼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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