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 핏(Gear Fit)은 피트니스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에 처음으로 선 보인 삼성전자의 처녀작이자 마지막으로 기억 될 수도 있는 제품이다. 10만원 대라는 가격으로 판매를 시작하면서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 디스플레이, 방수, 방진 등의 기능을 갖추었음에도 가벼운 무게로 부담없이 착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이다. 그럼에도 기어 핏은 그리 길지 않은 시간만에 사용자의 기억 속에서 그리고 대중에게서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데.... 그럼에도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삼성 S헬스와 함께 성장을 멈추지 않고 있는 기어 핏을 다시 꺼내 살펴 보았다. 잠시 손에서 떨어져 있던 기어 핏은 업그레이드와 함께 기존 화면 구성 및 UI/UX는 변함이 없으나 기존에는 찾아 볼 수 없었던 외부 앱 설치가 추가되어~ 기..
기어핏, 아이 엄마들에게 최고의 패션 아이템세상에 ‘엄마’만큼 바쁜 사람이 또 있을까? 모든 제품이 그렇지만 직접 사용해봐야 그 제품에 대한 장단점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특히, 하나의 제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는 이유는 사용자에 따라서 자신이 해당 제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이며, 자신의 라이프 패턴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천차만별로 다르기 때문이다. 실제 다양한 제품이 구입시 생각했던 활용도와는 다른 사용으로 만족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삼성 기어 핏’에 대한 이야기 역시 그런 부분에서 접근해보면 누구나 ‘나만의 삼성 기어 핏’ 활용 방법이 존재할 것이다. 필자에게 삼성 기어 핏은 ‘헬스(건강)’을 위한 파트너였다면… 필자의 아내인 30대 아이 엄마에게 ‘삼성 ..
드디어 여름입니다. 7월 스마트디바이스의 보고서디바이스보다 슬슬 심도 있는 활용법에 관심이 많았던 6월 드디어 7월입니다. 이번 달에는 초복(7월18일)과 중복(7월28일)이 들어있는, 그러니까 닭들에게는 재앙의 날이 두 번씩이나 들어있는 바야흐로 여름! 입니다. 저희 스마트디바이스는 지난달, 모두 41건의 글을 발행했습니다. 이제는 디바이스 자체보다도 그에 필요한 활용법에 관심이 많아지는 것 같네요. 저희가 준비했던 글 가운데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던 글 5개를 다시 소개하고자 합니다. 혹시 그냥 지나친 글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꼭 읽어보세요. 이번에도 좀 쓸모 있을 겁니다. 5위. 6월 3일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이제는 주위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인..
살림하는 주부와 기어핏착한 주부에게 손목 시계는 사치라고? 마음에 드는 시계를 구입해도 며칠만 바짝 차고 어두운 서랍 속으로 직행해요. 저는 가족들의 식사를 챙겨야 하고, 옷감이 예민한 옷은 손수 직접 세탁을 해야 하는 주부이기 때문이죠. 손에 물을 적실 때에는 시계를 빼놓고, 일을 끝내면 다시 손목에 채우는 게 보통 귀찮은 게 아니더라고요. 결국 시간을 보려고 구입한 시계는 서랍장 속에 들어가 버렸죠. 그렇지만 기어핏은 달랐어요. 살림하는 주부도 손목에 시계를 계속 채울 수 있게 해주니까요. 주부인 저에게 기어핏의 장점을 말해보라면, 물이 닿는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식재료 다듬기, 간단한 설거지, 아이 양치질 시키기 등 물을 써야 하는 시간이 너무나도 많거든요. 그때마다 방수 기능이 ..
알아두면 편리한 기어핏 조작법기어핏의 파워유저가 되는 길 스마트디바이스의 필진들이 알려주는 활용법을 통해서 기어 핏을 잘 활용하고 계신지요? 기어핏을 적극적으로 써보곤 싶은데 작은 화면때문에 이것저것 조작하기에 조금 번거로웠다면 오늘 제가 알려드리는 기어 핏 조작팁 몇 가지를 참고해보세요. 앞서 소개한 기어핏 활용법들과 함께 익혀두시면 분명 기어 핏 파워유저가 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마트디바이스에서 알려주는 기어핏 활용법은 여기에) 기어 핏 밝기조절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빛이 강한 야외에서는 디스플레이 밝기를 최대로 해두어야 화면의 내용을 제대로 식별할 수 있으며, 실내에서는 배터리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 어느정도 밝기를 어둡게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기어 핏에서 ..
기어2와 기어 핏, 내게 맞는 건 어떤 것?내게 어울리는 기어 찾기 삼성전자의 두번째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전작인 갤럭시 기어와 달리 두개의 제품군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기어2/기어2 네오와 기어 핏이었죠. 이 3개의 모델 가운데 기어2와 기어2 네오는 갤럭시 기어를 잘 다듬어 내놓은 제품으로, 카메라 탈착 유무로 기어2와 기어2 네오로 나뉘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한 녀석인 기어 핏은 전혀 다른 제품이었죠. 기어 핏은 딱 보면 이전의 스마트워치들과는 확 다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디스플레이죠. 길면서 휘어진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딱딱하고 공돌이 느낌을 팍팍 주던 다른 기어들과는 비교불가입니다. 게다가 OLED의 또렷함은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좀 애..
편안한 두 손의 자유로움가끔은 스마트폰이 아닌 조금 더 소중한 것을 두 손에..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이 아기를 돌보는 것과 버금간다고 하는데요. 둘 다 해본 제 경험으로는 아기를 키우는 것 보다는 훨씬 수월 합니다. 그럼에도 이렇게까지 표현을 하는 건, 육아만큼 반려동물에 시간과 정성을 많이 기울여야 한다는 뜻이겠죠? 식사, 배변 처리, 털 관리, 그리고 산책은 매일 반복 해야 하는 견주의 일상입니다. 그 중에서 산책은 강아지의 사회성을 기르는 데에 도움을 주는 야외활동이라 궂은 날씨만 피해서 매일 해주면 좋은데요. 산책을 할 때, 반려동물에게 시선을 오래 떼지 않기 위해 저는 갤럭시S5 는 가방에 넣고 기어핏으로 연락을 확인합니다. 애견과 산책시 기어핏이 없다면 전화, 문자, 카카오톡이 수신 될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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