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4 기어VR,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기어VR2 비교, 어떤 차이가 있을까? 기어VR은 각 전용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설정이 필요한 디바이스로 먼저 갤럭시노트4 만을 위한 기어VR을 출시했고 그 뒤를 이어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만을 위한 기어VR2를 출시했습니다. 아무래도 기어VR과 기어VR2 두 제품간의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실 듯 한데요. 어떤 점들이 달라졌는지 비교해보겠습니다. 기어VR / 기어VR2 비교 - 착용감 개선 그 첫번째로 착용감을 꼽을 수 있습니다. 착용감을 개선하기 위해 측면 스트랩 부분과 머리 뒤에 닿는 부분의 디자인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갤럭시노트4용 기어VR은 일자 형태의 스트랩인데 반해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용 기어VR2는 꺽인 행태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2014년 IFA 2014에서 처음 소개된 갤럭시 노트4를 위한 기기가 바로 '기어 VR(SM-R320)'이다. VR이란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의 줄임말로 현실이 아닌데도 실제처럼 보이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삼성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붙는 '기어(Gear)'라는 이름과 가상현실을 의미하는 'VR'이 붙어 있는 이 제품은 출시 전부터 관심이 높았던 것이 사실이고, 처음 대중에 공개된 IFA 2014 현장에서도 전세계 매체의 관심을 독차지할 만큼 새로운 기기였다. 이런 분위기는 지난 2015년 2월... 기어 VR 국내 예약 판매에서도 유감없이 보여주며 일반 대중에게도 기어 VR이 얼마나 매력적인 서비스를 제공할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예약판매(이하, '예판'이라고 함)를 통해서 선주문(..
드디어 출시한 기어VR, 기어VR이 도착하기전에 해야할 준비사항은?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기어VR이 드디어 지난 16일 출시했습니다. 미국에는 이미 몇달전에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는 상황에서 계속 출시될것이라는 루머만 퍼트리며 애간장을 녹였었는데요. 결국 출시, 바로 기어VR을 구매하게 됐습니다. 실제 체험을 해봤고 너무나 새로운 경험이었기에 저 뿐만이 아니라 저의 주변에도 이러한 것이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구입을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막상 구매를 하고 나니 어떤 앱들이 좋고 또,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지 정리된 글이 없더군요. 그래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기어VR을 위한 첫번째 준비 갤럭시노트4 롤리팝 기어VR은 오직 갤럭시노트4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어VR의 필수 주변기기가 바로..
따끈따끈한 기어VR 개봉기생각보다도 훨씬 그럴싸한 삼성 기어VR 삼성전자와 오큘러스의 합작품, 삼성 기어VR이 미국에서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조만간 국내에도 출시될 예정이라고는 합니다만, 정확한 일정도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서 답답하기만 하지요. 성질 급한 스마트디바이스가 그걸 기다릴 수 있을 리 없습니다. 바다 건너 미국으로 주문장을 날렸고, 그 결과물이 바로 오늘!!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그 따끈따끈한 개봉기를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기어VR의 박스는 생각보다 큼지막하고 그럴싸합니다. 뒤쪽에는 간단한 사용법과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지요. 아직 국내에 출시된 제품이 아닌 만큼 모든 설명은 영어로 적혀있습니다. 오른쪽 아래에 깨알같이 적혀있는 오큘러스 마크도 인상적이네요. ..
삼성전자가 이번 언팩 2014 에피소드 2를 통해 발표한 제품 가운데 게이머가 가장 관심을 가질만한 제품은 역시 기어 VR이 될 겁니다. 기어 VR이 왜 그럴만한 제품인지, 지금부터 살펴볼까요? 가상 현실, 게임을 새로운 차원으로 안내하다 그동안 가상 현실(Virtual Reality)을 표방한 기기는 많았지만 이를 잘 구현한 제품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크라우드 펀딩으로 진행한 오큘러스 리프트는 상당히 각광받았던 프로젝트죠. 화면에는 기존의 디스플레이 패널에서 눈에 최적화시킨 이미지로 렌더링하여 보여주고 머리의 움직임에 따라 적절한 변화를 보여줌으로써 현실감을 부여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 결과물은 특히 이용자와 상호 리액션을 주고받는 게임과 같은 콘텐츠에서 멋지게 표현됩니다. ..
지금까지와는 다른 경험. 삼성 기어VR 언팩 행사 이후 열었던 체험존의 문을 닫는다는 마지막 안내방송이 나오자 조마조마해졌다. 아직 기어VR을 체험하지 못한 상태였던 때문이다. 예전 개발자용 오큘러스VR은 경험한 적이 있지만, 상용화를 목전에 둔 기어VR은 그 제품과 전혀 다른 제품이었던 터라 그 때의 경험으로 이 제품을 이야기 할 수 없어 반드시 해본 뒤 문을 나서야만 했다. 결국 문을 닫는 시간을 잠시 미룬 채 기어VR을 쓰고야 말았는데, 그 이후 한 가지는 분명해졌다. 앞으로 개발자용 오큘러스VR과 비교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상용화를 앞둔 기어VR은 확실히 다르다고 말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어VR은 그 자체 만으로 작동하는 VR 장치라고 보긴 힘들다. 정확하게 말해 이 제품은 갤럭시 노트4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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