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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비스는 갤럭시 시리즈의 모든 스마트폰에 대해서 배터리 무상서비스 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한다고 자사 홈페이지 (www.samsungsvc.co.kr)를 통해 알렸다.


삼성전자 배터리 무상서비스 1년으로 연장

갤럭시S3 일부 단말에서 발생한 배터리 부풀어 오름(이하 '스웰링') 현상이 간헐적으로 발생된 점을 고려하여, 소모품인 배터리 무상서비스 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했다.

갤럭시S3 사용자의 경우 일부 단말 (배터리 제조 납품 업체인 엔피텍과 이랜텍)에서 발생한 스웰링현상에 대해 무상서비스 기간을 1년으로 연장 및 무상 교환을 실시하는데, 이는 스웰링현상이 발생된 일부 단말에 한정한 무상서비스 기간 연장이 아닌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삼성전자 스마트폰) 전 모델에 적용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배터리 무상서비스 1년으로 연장

갤럭시 시리즈에 사용되는 리륨 이온 배터리는 수명이 있고, 수명을 다하면 용량이 감소하는 소모성 제품으로, 배터리 제조업체의 제조환경과 고객의 사용 패턴에 따라 차이가 발생한다.

스웰링현상은 배터리의 수명 말기에 도달하여 배터리 내부의 전해액이 기화하면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배터리는 소모품으로 분리되어 기존 6개월 무상서비스를 제공했었다.


삼성전자 배터리 무상서비스 1년으로 연장

스웰링현상이 미미한 경우 눈으로는 판별하기 어려운데, 배터리 충전기를 이용한다면 자신의 배터리에 스웰링현상이 발생되었는지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삼성전자 배터리 무상서비스 1년으로 연장

충전기에 배터리를 끼운 후 덮개가 완전히 닫히지 않는다면 스웰링현상이 발생된 것이므로 가까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무상 교환 또는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출처:삼성전자 서비스]

갤럭시 S3 사용자의 경우 2014년 12월까지 스웰링현상이 발생될 경우 가까운 삼성 디지털프라자나 삼성전자 서비스를 통해서 새 배터리로의 무상 교환을 받을 수 있으며,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용자의 경우 1년동안 배터리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 배터리 불량이나 문제가 발생되면 가까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