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4 옵티컬 리더로 명함첩 정리하기

명함을 가장 잘 정리하는 방법은 명함을 받은 날 바로 리더기로 읽어 스마트폰에 저장시키는 방법 또는 명함에 꼼꼼하게 며칠 날, 어떤 일로 만났는지 간단히 메모를 남겨가면서 정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때로 게으름에 마로 정리를 하지 않고 두면 명함들이 정리되지 않은 채로 쌓입니다.

저의 명함 정리 방법은 아는 분과 음식점 등의 명함을 구분하고, 전화번호부에 저장해야 될 명함과 아닌 명함을 나눕니다. 갤럭시 S4에는 옵티컬 리더가 기본 내장되어 있어 전화번호부에 저장할 명함 정리할 때 아주 유용했습니다.

갤럭시 S4 옵티컬 리더를 실행시키면, 포인터가 나타납니다. 단어, 연락처 정보 및 QR코드에서 작동한다는 안내가 나오는데, 포인터를 전화번호나 이름, 단어 근처에 가져다 대면 인식을 했습니다.

갤럭시 S4 옵티컬 리더를 이용하여 명합첩 정리하기

전화번호 중간쯔음에 포인터를 갖다 대었어도 국가번호까지 포함하여 전화번호 전체를 읽어들입니다.
바로 통화, 메시지 전송, 연락처에 추가를 할 수도 있고 공유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보내줄 수도 있습니다.

옵티컬 리더로 명합첩 정리를 할 때는 "연락처에 추가"를 눌러 "새 연락처 추가"를 누릅니다. 저장할 이름을 입력한 뒤에 저장을 누르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이메일 등을 저장하려고 할 경우 이메일 주변에 포인터를 놓으면 이메일이 읽히는데, "기존 연락처 추가"를 눌러서 추가 저장을 하면 됩니다.

명함첩 정리를 하다가, 기존에 저장된 전화번호를 다시 읽는 경우, 바로 그 사람의 이름이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 디바이스의 컥군의 전화번호를 읽은 경우 "컥군"으로 나오면서 통화, 메시지 전송, 연락처에 추가, 공유가 나옵니다.

저장되어 있는 번호를 옵티컬 리더를 통해 읽는 경우 표시가 되기 때문에 중복 저장될 염려도 없습니다. ^^
옵티컬 리더로 저장을 하다보니 혹시 번호를 잘못 입력했을까봐 재차 확인할 필요가 없어 마음이 놓였습니다. 제가 직접 입력할 때는 혹시 숫자 잘못 눌렀을까봐 한번 더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리더로 읽어들인 것이니 마음 편히 바로 저장을 눌러 명합첩 정리를 했습니다.

명함에 QR코드가 있는 경우, QR코드도 바로 읽힙니다. 저의 티스토리 명함인데, 이 QR코드는 제 블로그로 연결되는 QR코드라서, 바로 URL이 연결이 되네요. ^^ URL 연결 뿐 아니라, 북마크에 추가하거나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해당 URL을 눌러보면 바로 나타납니다. QR코드에 명함 정보를 넣어둔 명함의 경우 해당 정보가 읽힙니다.

갤럭시 S4 옵티컬 리더로 명합첩 정리를 하다가 명함의 영어 단어에 포인터가 맞자, 영어 단어 뜻도 쫘르륵 나옵니다. 영어 단어를 읽어주고 공유도 되네요.

보너스 : 갤럭시 S4 옵티컬 리더로 영어책 읽을 때도 유용!

영어책 읽노라면, 모르는 단어에 들이대기만 하면 영어 단어가 딱딱 찾아지는 영어 사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옵티컬 리더로 영어책 읽을 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가 있었습니다. 모르는 영어 단어 중앙에 포인터를 맞추면 자동으로 그 단어를 찾아줍니다.

단어 뜻, 예문, 발음까지 꼼꼼히 나오기 때문에 영어단어를 하나 하나 입력하는 수고스러움을 덜어주어 효자였습니다.


옵티컬 리더로 편하게 전화번호 저장 관리 및 영어 단어 찾기를 해보셔요. ^^

전화번호 잘못 입력했을까봐 불안해서 확인하는 귀찮음, 영어 단어 스펠링 하나만 잘못 입력해도 안나와서 다시 입력해야 되는 귀찮음이 사라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