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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에게 최고의 PT이다.'라는 표현에서 'PT'라는 단어를 들으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를까? PT는 프리젠테이션(presentation)의 PT가 있고, 요즘 인기 있는 '진짜 사나이'의 군대 이야기에 나오는 유격 PT(Physical Training)이 있다.

  하지만 이번 글에서는 피트니스 클럽에서 자주 듣는 PT 즉, 'Personal Training'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가장 많이 신경쓰고 가장 많이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건강'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생활을 하는 직장인(회사원)들이라면 '건강관리'가 또 하나의 경쟁력이라고 이야기할 만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렇게 관심이 많고 걱정도 많이 하는 '건강'에 대해서 우리는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해보자!

나의 건강 관리를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나? 



  필자 역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고, 지금까지의 생활을 '건강'이라는 시점에서 반성해보았다. 다이어트로 건강 관리를 해보겠다며 권투나 유도와 같은 운동도 시작했었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동네 한바퀴를 뛰는 조깅도 해봤다. 점심에 짬을 내서 피트니스 클럽에도 다녀봤고, 심지어는 삶은 고구마를 먹으며 PT(Personal Training)도 받아봤다. 

  그런 필자에게 현실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다이어트를 하면 할수록 포기하게 되는 아픔을 경험하고, 운동을 하면 할수록 체력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꾸준히 재미를 갖고 하기에는 무턱대고 시작했다는 핑계 아닌 핑계를 떠올리게 된다.

  이런 필자에게 '갤럭시 S4'는 재미있는 '건강관리'의 시작점을 제시해주었고, 약 한달간 꾸준하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을 알려주었다. 그런 점에서 갤럭시 S4는 필자와 같은 '직장인'들에게 최고의 PT가 된다는 제목을 붙인 것이다. 갤럭시 S4가 어떤 운동 방법을 제시해주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자!



  갤럭시 S4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 중 하나가 바로 'S 헬스(S Health)'이다. 다양한 갤럭시 S4의 기능 가운데 가장 많이 그리고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 바로 'S 헬스'이다.

  S헬스에는 걷기 도우미를 비롯하여 운동 도우미, 푸드 트래커, 쾌적도 알리미, 헬스 다이어리(체중, 혈당, 혈압)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그 중에서 이번 글에서는 '걷기 도우미' 하나를 가지고 이야기를 할 것이다.



  우리가 과거에 운동을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떠올렸던 것 중 하나가 '만보기(만보계)'이다. 만보기는 '걸음 수를 측정하는 기기'로 특별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실생활에서 사용자가 얼머나 많이 걷는지는 무의식 중에 체크하여 사용자에게 안내해주는 것이다.

  직장인(회사원)처럼 요즘 앉아서 일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짧은 거리도 걷기 보다는 자동차나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자연스럽게 '운동 부족'이 발생하게 된다. 하루 종일 앉아있다가 피트니스 클럽에 가서 1시간 반짝 운동을 하는 것은 쉽게 지치고,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걷기'는 평소 꾸준하게 그리고 힘들지 않고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다.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면 뇌졸증(뇌졸증 발생 가능성이  낮아짐), 심장마비(혈압이 내려가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져서 심장마비 위험성이 낮아짐), 당뇨(약물 처방보다 효과가 좋다고 함), 골다공증(근육과 뼈 강화로 골다공증 예방),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걷기 운동에 대한 효과는 더이상 언급하지 않아도 다양한 언론 매체를 통해서 자주 들어왔을 것이다. 이런 걷기 운동에 효과적이고 재미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바로 '갤럭시 S4'의 '걷기 도우미'이다.



  갤럭시 S4와 같은 스마트폰은 우리가 평소에도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기기(디바이스)이다. 심지어 화장실을 갈 때도 휴대하는 만큼 대부분의 이동에서 항상 휴대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갤럭시 S4에 '걷기 도우미' 기능을 넣었다는 것은 별도의 만보기를 구입하지 않아도 갤럭시 S4 사용자의 '일일 걷기량(걸음수)'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위 사진은 필자가 갤럭시 S4의 'S 헬스'를 사용하면서 확인했던 '일일 걸음수'이다. 하루에 1만보는 걸어야 건강하다고 하는데... 실제 걸음 수는 1만보에 턱없이 모자란 모습이다. 왜 힘들게 운동을 해도 원하는 건강관리가 어려웠는지 갤럭시 S4의 'S헬스(걷기 도우미)'를 통해서 쉽게 파악했다. 그만큼 평소에 앉아서 생활하고 회사에서는 점심 시간에 식당을 가는 것 외에는 대부분 50~100보 이하의 이동을 하기 때문에 그만큼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것이다.



  갤럭시 S4의 'S헬스'가 자신의 평소 운동량을 확인시켜주었다면, 운동의 재미도 붙여줄 수 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S헬스 위젯(걷기 도우미 위젯)'을 갤럭시 S4 홈화면에 위치시켜 놓으면 알아서 일일 걷기량(걸음수)를 확인시켜 준다.

  필자의 경우 '1만보(10000 걸음)'를 목표로 설정해서, 꾸준히 목표를 위해서 더 많이 걷고, 더 많이 움직이려고 노력한다. S 헬스의 '걷기 도우미'가 매력적인 것은 틈틈이 짬을 내서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운동'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1~2시간씩 시간을 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피트니스 클럽을 찾아가서 1~2시간 꾸준하게 운동을 한다는 것은 '직장인'에게는 가장 힘든 '여유로움'이다. 

  그런 점에서 S헬스 '걷기 도우미'는 평소 자주 확인하게 되는 갤럭시 S4(스마트폰)의 홈 화면에 배치하여 무의식 중에도 자주 확인하게 된다. 그러면서 목표량을 채우려고 하는 '게임'처럼 사용자에게 '걸어야 하는 이유'를 제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위 사진처럼 '목표량(1만보)'를 도달했을 때, '뱃지(상)'를 제공하여 뭔가를 해냈다는 생각과 함께 
왠지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30대 직장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허리 벨트의 칸이 늘어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우스개 소리처럼 나잇살일 수도 있고, 술배(술을 마셔서 생기는 뱃살)일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허리 벨트를 한칸씩 늘려갈수록 자신의 건강에는 '적신호'가 켜지는 것이다.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는 허리를 위해서, 힘들게 반짝 운동하는 것보다는 '갤럭시 S4'에 탑재된 'S 헬스 걷기 도우미'를 통해서 꾸준하게 운동을 시작해보면 어떨까? 스마트폰에 추가되어있는 기능인 만큼 별도의 비용(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따로 PT를 받아서 자신의 생활 패턴을 평가받을 필요도 없다. 그냥 평소처럼 갤럭시S4를 휴대하고 다니면 된다!

  그러면 자신의 '평소 운동량(걷기량, 걸음수)'이 파악되며, 내가 얼마나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런 스스로의 문제점 파악은 자연스럽게 '더 많이 걷기'라는 운동 방법을 통해서 목적의식을 갖게 될 것이다.

  특히, 30대 직장인들은 '10~20대 시절'을 떠올리며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30대라면 꾸준하게 그리고 편안하게 운동을 시작해야 하는 나이임에 분명하다. 그러니 S헬스의 '걷기 도우미'는 평생 같이 할 수 있는 운동 도우미(PT)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