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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는 5인치 풀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갤럭시S 중 최초로 441ppi의 고해상도를 구현하여 실제로 보는 것과 동일한 생생한 화면을 제공한다. (PPI = Pexel Per Inch 1인치 당 픽셀수로 수가 많을수록 고해상도를 의미한다.)

삼성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갤럭시S와 함께 발전해왔다. 갤럭시S에서는 최초로 슈처 아몰레드가 , 갤럭시S2에서는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가, 갤럭시S3에는 HD 슈퍼 아몰레드가, 갤럭시 노트2에는 S-Stripe sRGB방식의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갤럭시S4의 풀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서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갤럭시S4 풀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알기쉽게 설명한 전문가들의 인터뷰 영상이다. 갤럭시S4 디스플레이의 특징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아몰레드는 화면을 구성하는 3원색(RGB) 화소들이 자체적으로 빛을 내어 구현하는 방식이다. 1920 x 1080개의 픽셀들이 5인치의 화면 위에서 독립적으로 색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색재현력이 뛰어나고 자연의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


화상의 선명함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바로 명암비에 있다. 갤럭시S4는 200만: 1 이라는 명함비로 사물을 뚜렷하게 볼 수 있다. 이는 LCD 대비 2000배 뛰어난 명암비라고 볼 수 있다. 블랙색상을 구현하는데도 LCD는 백라이트가 켜져있는 상태이다. 반면 아몰레드는 픽셀의 빛을 소등하므로 진정한 블랙색상을 구현하고 전력소모도 줄일 수 있다.


빠른 화상이 지난가능 영상을 감상시 디스플레이의 응답속도가 느리면 잔상이 남게 된다. 아몰레드의 강점이 바로 LCD 대비 2,500배 이상 빠른 반응속도로, 잔상이나 끊김이 거의 없는 영상을 구현한다.


아몰레드의 또 다른 장점이 바로 어느 각도에서 화면을 봐도 화면의 밝기가 유지되어 일상의 다양한 사용환경에서도 눈의 피로감 없이 화상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갤럭시S4의 Full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자연색을 그대로 전달 할 수 있는 가장 뛰어난 디스플레이다.


지금까지 삼성은 갤럭시S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최신 기술이 결집된 디스플레이로 사용자에게 보는 즐거움을 제공해왔다. 갤럭시S4를 통해 한 층 진화된 디스플레이를 경험하게 될 날도 멀지 않았다.

갤럭시S4는 4월 25일 미디어 데이 통해 국내에 공개된다. 스마트디바이스는 그 생생한 현장을 취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