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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3월 15일 미국 뉴욕에서 올해 상반기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4가 공개되었다. 갤럭시S 시리즈는 올해로 네번째다. 매년마다 삼성전자가 선보이는 갤럭시S 시리즈는 어떻게 발전해 왔을까?

갤럭시S

갤럭시S는 2010년에 처음 등장했다. 갤럭시S는 Cortex-A8 아키텍쳐를 기반으로하는 1GHz 싱글코어 엑시노스 CPU를 탑재했고 4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강화유리로 고릴라 글래스를 사용했다. 카메라는 500만 화소였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2.1인 이클레어를 사용했다. 이후 프로요와, 진저브레드까지 업데이트를 진행되었다. 갤럭시S는 전세계적으로 2,000만대가 팔렸다.

갤럭시S2

갤럭시S의 성공에 이어 2011년 갤럭시S2가 발표되었다. CPU는 Cortex-A9 아키텍쳐를 기반으로한 1.2GHz 듀얼코어 엑시노스를 탑재 속도와 성능의 개선이 있었다. 4.3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강화유리로 동일한 고릴라 글래스가 사용되었다. 카메라는 800만 화소로 진화했다. 출시 당시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2.3인 진저브레드를 채용했다. 이후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안드로이드 4.0)를 거쳐 젤리빈(안드로이드 4.1.2)까지 업데이트 되었다. 갤럭시S2는 1년안에 2800만대가 판매되었다.

갤럭시S3

2012년, 3번째 갤럭시S 시리즈인 갤럭시S3가 영국 런던에서 발표되었다. 국가마다 CPU에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국내에는 1.4GHz 쿼드코어 엑시노스를 장착했다. 화면크기는 4.8인치로 커졌고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카메라는 여전히 800만 화소이지만 버스트샷, 베스트 포토, 얼굴인식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었다. 안드로이드 4.0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했으며, 현재 젤리빈(안드로이드 4.1.2)로 펍웨어 업데이트가 있었다. 갤럭시S3는 출시 후 2013년 3월까지 총 5000만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갤럭시S4

올해 공개된 갤럭시S4는 옥타코어 CPU인 엑시노스5 옥타를 장착하여 스마트폰의 성능 최고봉에 우뚝 올라섰다. 디스플레이는 4.99인치로 전작에 비해 1.9인치 커졌으며 해상도 441ppi(1920 x 1080)를 지원하는 Full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했으며 강화유리로 고릴라 글래스3를 사용했다. 카메라는 1300만 화소를 지원하며 듀얼 레코딩, 드라마샷, 등 더욱 강화된 기능들을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인간 중심의 신기능으로 스마트 포즈, 스마트 스크롤, S 보이스 드라이브, 에어 제스쳐 등의 편리한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갤럭시S4는 안드로이드 4.2.2인 젤리빈이 탑재되었으며 향후 키라임파이의 업데이트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모든 갤럭시S의 발전사를 http://www.toptienmobiel.nl 에서 공개한 인포그래픽으로 한 눈에 확인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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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삼성을 스마트폰 시장에서 세계적 강자로 군림하게 만든 갤럭시S 시리즈의 발전사를 살펴봤다. 삼성의 모바일 디바이스의 역사를 논하자면 갤럭시 이전의 애니콜과 현재의 갤럭시탭과 갤럭시 노트를 빼놓을 수 없다. 해당 이야기를 아래에서 읽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