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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2 월드투어 서울!

갤럭시 노트, 갤럭시 노트 10.1에 이어서 갤럭시 노트의 3번 타자인 갤럭시 노트2가 국내에 소개되었다. 삼성전자는 9월 26일 삼성 서초 사옥에서 갤럭시 노트2 월드 투어 2012 서울 행사를 진행했다. 전작보다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기능으로 갤럭시 노트2는 앞서 8월 29일 독일 베를린에서 언팩 이벤트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공개 후 지속적인 관심을 모아왔다.


노트는 Phone? Tablet? It's Note! 라는 슬로건에서도 알 수 있듯 기존의 스마트폰, 태블릿보다는 삼성이 독자적으로 정의하는 새로은 카테고리의 디바이스다. 넓은 대형 스크린에 S펜을 장착하여 디지털 제품에 감성적인 요소를 부여했으며 창조적인 작업을 가능케 한다.


발표의 시작은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부 신종균 사장이 등장으로 시작했다. 신종균 사장은 주머니에서 갤럭시 노트2를 꺼내 들며 "삼성만의 고유한 스마트 모바일 기기 카테고리로 자리매김 한  갤럭시 노트의 명성을 갤럭시 노트2가 이어 갈 것이다. 우리 누구에게나 잠재되어 있는 창의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일깨워주는 디바이스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갤럭시 노트2를 소개했다.


전작보다 진화된 성능에 차별화된 신 기능으로 무장


갤럭시 노트2는 5.5 슈퍼 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창조적인 즐거움을 한 층 더했다.
1.6GHz 쿼드코어 CPU와 2GB RAM을 탑재하여 전작보다 성능이 대폭 강화되었다. 구글 안드로이드 최신 OS인 젤리빈을 탑재하여 3,100 mAh 배터리를 탑재하여 작업시간을 늘였다.


한 층 넓어진 디스플레이, 보는 즐거움을 더하다.


갤럭시 노트2는 5.5인치 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전작인 갤럭시 노트 5.3인치와 비교해서 디스플레이는 조금 늘어났지만 베젤의 크기를 혁신적이로 줄여 오히려 사이즈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3100mAh의 대용량 배터리 용량을 지원하여 배터리 소모에 대한 부담을 줄였으며 장시간 동안 창조적 작업이 가능하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S펜 기능으로 새로운 UX 제공


갤럭시 노트2의 두드러진 발전은 바로 S펜에 있다.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된 S펜 신규기능을 대거 탑재하여 사용자에게 새로운 S펜 사용 경험으로 풍부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8mm의 두께로 전작의 S펜과 비교해 그립감과 펜 끝에 고무팁을 사용하여 필기감이 발전되었다.

에어뷰(Air View)


에어뷰는 컨텐츠를 열지 않고도 S펜을 가까이 올려놓는 것 만으로 내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메일의 경우에 에어뷰를 이용하면 메일의 내용을 간략히 확인할 수 있다. 갤러리에도 에어뷰를 이용하여 갤러리 폴더에 저장된 사진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S플레어 또한 일정을 눌러 확인하지 않아도 에어뷰를 통해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비디오 플레이어의 경우에도 타임라인 위를 S펜을 올리면 해당위치의 영상을 미리볼 수 있다.


이지클립(Easy Clip)


S펜을 주변영역을 지정하기만 하면 그 부분을 쉽게 캡쳐할 수 있다. 하단의 바로보기를 통해서 여러종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다.


팝업노트(Popup Note)


팝업노트는 통화중에 S페을 꺼내면 S노트가 바로 구동되며 메모를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이다. 전송버튼을 누르면 팝업노트에서 작성한 메모를 상대방에게 손쉽게 전송할 수 있다.


멀티 윈도우(Multi window)


멀티 윈도우는 갤럭시 노트2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능으로 넓은 디스플레이와 S펜의 조합으로 진정함 멀티 테스킹을 구현할 수 있다.  측면과 하단에 바(Bar) 형태로 화면을 분리하여 동영상 인터넷 사진, 메시지 등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베스트 페이스 (Best Face)


베스트 페이스는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중에서 최고로 잘 나온 표정을 선택하여 사진을 편집할 수 있는 기능으로 친구들과 추억을 남기기에 버스트샷, 베스트 포토와 더불어 최적화된 기능 중 하나다.


포토노트(Photo Note)


포토노트는 사진 뒷면에 메모를 남길 수 있는 기능이다. 사진을 메모와 함께 남김으로써 사진에 대한 추억을 더욱 생생하게 기억할 수 있는 기능이다. S펜과 손글씨 메모의 조합으로 아날로그 적인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되었다.


그 외에 그림 실력이 없어도 손 쉽게 아이디어를 작성하거나 그림을 스케치 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S3에서 처음 선보였던 20장 연속 촬영 "버스트 샷", 8장의 연속촬영 사진 중 가장 선명하게 촬여된 사진을 자동으로 선별해주는 "베스트 포토", 친구나 가족의 얼굴은 인식 후 바로 전송할 수 있는 "버디 포토 쉐어" 기능을 탑재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추억을 담고 나누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의 스마트폰 기술력 S빔, 올쉐어플레이, 올쉐어캐스트

갤럭시 노트2에는 삼성이 지금까지 스마트폰에 탑재해 오던 첨단 기술을 전승, 발전 시키고 있다. 다양한 기기와 연결해서 멀티미디어 파일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올쉐어플레이, 스마트폰의 화면을 TV 또는 다른 스마트폰과 공유 & 스케치를 통해 협업이 가능한 올쉐어캐스트, 복잡한 페이링 과정 필요없이 NFC로 인식 와이파이 다이렉트로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하는 S빔 등 혁신적 기능을 탑재했다.

갤럭시 노트2가 새롭게 제시하는 S펜 경험으로 손쉬운 멀티테스킹, 아날로그 적인 감성, 내 안에 숨어있는 창조적인 재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