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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에서 알아둘만한 6가지 세팅들

갤럭시S8에 물리적인 버튼의 변화와 새로워진 터치위즈 등 UX에서 변화가 생겼습니다. 때문에 갤럭시 시리즈를 처음 쓰는 사람이든, 기존에 쓰던 사람이든  조작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죠. 오늘은 갤럭시S8에서 새롭게 적용된 UX 중에서 알아둘만한 6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앱스 버튼 홈화면에 보이기


갤럭시S8 기본 세팅은 앱스 버튼이 홈화면에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에 홈화면을 위/아래로 슬라이드 하면 앱서랍이 열립니다. 이런 방식이 익숙하지 않는다면 앱스 버튼을 다시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설정 - 디스플레이 - 홈화면 - 앱스 버튼 메뉴를 순서대로 진입합니다. 그리고 앱스 버튼 표시를 선택하면 "앱스" 아이콘을 홈화면 우측 하단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2. 네비게이션 바 순서 변경


갤럭시S8에서는 물리적 홈버튼이 없어지고 소프트웨어 버튼들로 바뀌었습니다. 하단에 네비게이션 버튼의 순서는 기본적으로 "최근 앱 - 홈 - 뒤로가기"로 되어있습니다만, 원한다면 "최근 앱" 버튼과 "뒤로가기" 버튼의 순서를 바꿀 수 있습니다.




설정 - 디스플레이 - 내비게이션 바로 진입합니다. 여기서 버튼 구성을 누르고 본인에게 익숙한 버튼 조합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단, 홈버튼의 위치는 변경할 수 없습니다.



3. 블루라이트 필터


블루라이트는 디스플레이에서 나오는 특정 파장에서 나오는 푸른 광원으로 최근들어 유해성이 이슈가 되고 있죠? 대표적으로 장시간 화면을 보고 있으면 눈의 피로를 가중 시키는 것이 있습니다. 최근들어 블루라이트를 막는 물리적 필름 및 어플도 나오고 있죠.


갤럭시S8에는 블루라이트 필터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알림창의 토글버튼으로 블루라이트 필터를 제공하기도 하고요. 설정 - 디스플레이 - 블루라이트 필터로 찾아들어갈 수 있습니다.



필터 설정에는 필터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게이지 바를 오른쪽으로 옮길 수록 푸른광원이 줄어들어 노란색 광원이 도드라져 보입니다. 예약시간도 실행할 수 있고요.



4. 해상도 조절


갤럭시S8의 최대 해상도는 WQHD(2960 x 1440)입니다. 하지만 높은 해상도는 배터리 소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사람의 눈이 식별하기에 HD와 FHD는 확연한 차이가 있지만 FHD와 QHD는 매의 눈이 아닌이상 알아채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VR기기를 사용한다면 QHD를 선택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VR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배터리 효율을 위해서라도 FHD+로 해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설정 - 디스플레이 - 화면 해상도에서 디바이스의 해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5. 엣지 패널 핸들 변경


갤럭시S8 디스플레이 우측 중앙에 위치한 엣지 핸들 위치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엣지 패널 설정 화면의 우측 상단에 더보기(...) 아이콘을 눌러서 핸들 설정을 터치하세요. 핸들의 좌/우 뿐만 아니라 상/하 위치와 크기와 투명도 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6. AOD화면의 인터렉션


항상화면이 켜져 있다고 해서 AOD(Always On Display)라고 부르는 기능입니다. 잠금화면에도 시간 및 날짜, 배터리 잔량 및 각종 알림을 아이콘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죠.


AOD에서 시계를 두번 두드리면 좌우에 <, > 버튼이 생기는데요. 음악 플레이어의 재생을 컨트럴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갤럭시S8를 구입하고 나서 알아둘만한 내용 6가지를 알아봤습니다. 홈버튼이 없어지고 지문인식 버튼이 뒤로 옮겨갔죠? 지문인식 버튼을 통해 화면 조작이 가능한데요. 해당 내용을 아래의 글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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