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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보러 중국 가? 아니, 에버랜드 가!"

한국에 온 귀한 몸, 자이언트 판다를 만나러 에버랜드에 가는 날! 홍콩 여행에서 이미 실물을 한 번 보았지만, 판다는 보고 또 보고 싶은 동물이에요. 게다가 판다의 고향인 중국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판다, 너를 볼 수 있다니! 여러 번 갔던 에버랜드인데도 판다 때문에 첫 방문처럼 두근두근 설레였습니다.

에버랜드에서 자이언트 판다가 사는 공간은 '판다월드'! 그리고 판다 친구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스마트폰 속 공간도 '판다월드'랍니다. 판다에 대한 이야기와 재밌는 게임으로 구성된 판다월드 앱이 출시되었어요. 에버랜드 가기 전에 미리 갤럭시S7에 설치했습니다. 이 어플과 함께 판다월드를 즐겨 볼 거예요~

에버랜드 판다월드 체험관에서는 삼성 IT 기술을 곳곳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판다월드에 들어가서 가장 처음 보게 되는 웰컴링! 360도 초대형 커브드TV가 동그랗게 이어져 있어요. 상영되는 짧은 영상은 360도 화면 공간을 활용해서 신나게 날아다닙니다. 360도 몸을 돌려서 관람하게 만드는 재밌는 영상을 본 후 체험관 입장!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영상이 또 등장해요. 탭 화면을 좌우로 움직이면 판다월드에서 나른한 오후를 보내고 있는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날 수 있습니다. 판다360(기어360)으로 이곳저곳을 누비는 판다 친구들을 찾아볼 수 있죠. 360도로 화면을 보는 새로운 재미를 체험한 후 실물 판다를 만나러 갑니다.

귀여운 판다 아이바오가 꼭 끌어안고 있는 하얀 물체는 얼음바위에요. 이 쯤 되면, 얼음바위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판다에 대해 알고 싶은 게 참 많아지는데요. 판다월드 체험관에서 습득한 정보에 판다월드 앱까지 더하면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체험관에서 꼼꼼하게 못 읽었던 판다에 대한 정보를 판다월드 앱에서 간략히 볼 수 있어요. 저희 아이는 판다월드 관람 전에 차 안에서 먼저 판다보전을 읽었습니다. 아이는 판다가 세계 멸종 위기종이란 것을 보고, 마냥 귀엽게만 볼 게 아니라 보호해야 할 동물이란 걸 느꼈어요.

판다월드 앱은 판다월드 체험관 맵과 콘텐츠를 다루고 있고요. 갤럭시S7 키즈모드처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담긴 '판다야 놀자'도 있습니다. '따라 말하는 판다', '판다를 찾아라' 게임은 어린 친구들이 매우 재밌어 할 것 같아요.

'판다야 놀자'에서 판다AR을 찾으셨나요? 판다AR은 에버랜드 판다월드 현장에서 즐겨볼 수 있습니다. 판다월드 곳곳에 숨겨져 있는 판다 마크를 찾아야 하거든요.

판다 마크는 이렇게 생겼어요. 그림도 놓여있는 장소도 모두 다릅니다. 숨바꼭질하는 느낌으로 열심히 찾기!

갤럭시S7에 설치한 판다월드 앱에서 판다AR을 실행하고 네모칸을 판다 AR마크에 맞췄어요.

판다 AR마크가 인식되는 순간, 화면을 가득 채운 판다가 등장! 카메라로 보이는 현실 공간에 가상 판다가 놀고 있죠?

가로모드로 눕히면 판다를 편안하게 볼 수 있습니다. 더 재밌게 즐기려면? 가상 판다 옆에서 사진 찍기! 판다AR과 함께 사진도 찍어봤어요. 갤럭시S7으로 찰칵! 찍은 사진은 [everland] 폴더로 저장됩니다.

판다360도 VR영상 서비스는 지원 준비 중이랍니다. 이것까지 서비스 되면 좀 더 콘텐츠가 탄탄해지겠죠? 에버랜드 판다 보러 가는 날에 판다월드 어플도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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