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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 한 장만 입고 나가도 바깥 날씨가 춥지 않은 걸 보니, 곧 여름이 머지 않았습니다. 이번 여름도 여느해와 다름없이 몸매 자랑은 물 건너 갔지만 시원한 물놀이가 있는 뜨거운 여름이 기다려져요. 지난주 풀빌라펜션 여행에서 아이와 물놀이를 즐겼는데 갤럭시S7 덕분에 추억 사진을 많이 건졌거든요. IP68 방수/방진 기능을 갖춘 갤럭시S7이라 물을 피하지 않고 도리어 맞서서 사진을 찍고, 물 속에 풍덩 넣어보기도 했죠. 

이전까지는 남들이 갤럭시S7 방수 기능이 뛰어나다고 말해도 일부러 물에 넣어볼 생각은 안 했거든요. 뭐 굳이 그걸 내 스마트폰을 넣어서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할 필요가 있나 싶었죠. 그런데 워터파크와 수영장을 이용할 생각하니까 방수성능에 욕심이 나더라고요. 정말 방수/방진 기능이 뛰어나면 수영장에서 노는 아이를 가까이에서 마음 편히 촬영할 수 있으니까요.

아이도 갤럭시S7이 비싼 전자기기라는 걸 알아서 쉽게 도전하지 못하고 망설였어요. 엄마의 강렬한 눈빛 사인이 떨어지자 서서히 수면 아래로 갤럭시S7을 입수시킵니다.  

3초 정도 넣었다가 재빨리 꺼내어서 갤럭시S7의 물기를 닦았어요. "물에 넣어도 되는 스마트폰이라니!!!!"

 

갤럭시S7 화면이 켜지자 저는 안도의 한숨을, 아이는 토끼눈을 뜨고 신기하다며 갤럭시S7 잠수를 반복 했습니다.

잘 되는 걸 확인하니까 갑자기 겁을 상실했어요. 살금살금 물에 들어가서 갤럭시S7에 살짝 물을 적셔 보는 것으로는 성에 차지 않죠. 갤럭시S7을 잡고 풀장으로 풍덩 뛰어 들어갔어요. 스마트폰 쥐고 물에서 허우적대는 이색 경험도 하고 물 속에 들어간 갤럭시S7을 수면 위로 꺼내어서 웹서핑도 즐겼죠. IP68 방수기능 갤럭시S7은 이렇게 활용해야죠. 깨끗한 물에 목욕도 좀 시켜주고 ^^ 

갤럭시S7이라면 방수팩을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평소 사진 찍던 것처럼 S7의 셔터 버튼만 눌러주세요. 워터파크에서 주변 사람들이 물을 튀겨도 걱정할 필요도 없어요. 김치,치즈,스마일~~~!! 이렇게 웃으면서 셀프 샷을 찍고 있으면, 여러분이 갤럭시S7/갤럭시S7 엣지를 쓴다는 걸 알 수 있겠는데요?  

아들은 마음껏 물 튀기고 엄마는 마음껏 촬영하고!

쏟아지는 물폭탄에 반사적으로 찡긋 눈 감았지만 갤럭시S7 카메라 렌즈는 이 순간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사실 사진보다 동영상이 더 재미나서 동영상 촬영을 추천 드려요.

물놀이 사진 공유도 물 밖으로 나오지 않아도 가능하죠. 갤럭시S7은 평소처럼 그대로 사용하면 되거든요. 갤럭시S7을 사용하면 물 안에서의 엔터테인먼트도 늘어나네요. 이번 여름엔 물이 두렵지 않은 스마트폰 '갤럭시S7'으로 여름 워터파크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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