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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어느 곳을 가든 여행지의 가장 청명한 순간을 만날 수 있죠. 제가 지난 주말에 다녀온 가을 프라하도 푸르른 하늘을 배경으로 멋스러운 유럽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두 눈으로 고풍스러운 체코를 흠뻑 느낀 후, 지금 본 그 곳을 잊지 않기 위해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유럽여행객에게 카메라는 100% 필수 소지품이에요. 광장에 모인 사람들은 각자 가져온 카메라와 스마트폰으로 천문시계를 촬영하느라 기기에 눈을 떼지 못 했습니다. 배낭여행객은 셀카를 남기기 위해 셀카봉에 장착한 스마트폰으로 인증샷을 남기기 바빴죠. 저도 잠깐 들렀다 가는 여행객인데 손이 가만히 있을 수가 없죠.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로 체코 여행 기록을 만들었습니다.  

프라하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인증샷! 이륙 전 촬영하는 기내 인증샷은 삼성 레벨온 와이어리스를 쓰면서 부터 시작했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이 순간이 참 예쁘잖아요. 남겨야죠. 나의 갤럭시S6엣지 플러스 갤러리에 -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공항에 도착! 어서어서 프라하성으로 가보자고요~! 남들 다 찍는다는 프라하 공항 사진, 안 찍으면 아쉬울지도 모르니까 재빨리 홈버튼을 두 번 눌러서 갤럭시S6엣지 플러스로 촬영했습니다. 바로 119번 버스 타러 고고!

체코하면 붉은 지붕이죠! 프라하성에서 내려다본 도시의 풍경을 붉은 지붕이 메인이 되게 촬영하고 싶어요. 이 마음, 갤럭시S6엣지 플러스는 잘 알죠. 붉은 지붕 맘껏 담아보라고 레트로 효과를 제공하고 있네요. 갤럭시S6엣지 플러스 레트로 효과를 적용하니 프라하 엽서 사진이 되었어요.

까를대교, 흔들리는 보트에서 이렇게 나와주기 있기? 없기?

우아하게 보트를 타고 까를교를 감상하고 있지만 다리는 페달을 돌리느라 바쁩니다. 오리 조형물이 업으니 오리배는 아닌데 오리배처럼 페달을 밟아야 저기 보이는 까를교에 더, 더, 더 가까이 갈 수 있다는 거~! 까를교를 향해 전진하는 보트에서 가쁜 숨을 들이쉬며 까를교 야경을 찍었는데, 어떤가요? 흔들림에서도 이 정도로 나오면 훌륭하죠?

음식이 테이블에 놓이는 순간, 젓가락 보다 먼저 앞장서야 하는 건 갤럭시S6엣지 플러스! 자동 모드 편하다고 자동 모드만 쓰시나요? 갤럭시S6엣지 플러스 카메라랑 더 친해져 보세요. 이 아이는 메뉴를 눌러야 볼 수 있는 스페셜 효과를 많이 품고 있거든요. '맛있게' 효과를 적용하면 색대비가 높아져서 훨씬 맛깔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여행지에서 먹은 음식, 자랑하고 싶으면 예쁘게 찍어줍시다. 

갑자기 날 보며 달려오는 아이, 갤럭시S6엣지 플러스는 빠른 움직임도 놓치지 않았어요. 즐거워하는 아이의 표정도 또렷하게 캐치!  

나비가 등에 붙으니 어찌 촬영할지 몰라서 애쓰는 남편. 이럴 때는 갤럭시S6엣지 플러스가 답이죠. 홈버튼 연속으로 2번 누르고 퀵카메라 실행! 자동으로 초점 맞춰주니 셔터만 누르면 돼요. 금세 날아가버릴까 조마조마했는데 갤럭시S6엣지 플러스 카메라로 성공했습니다.

 존레논벽에 도착하기 전에 미러리스 배터리가 방전됐어요. 어쩌긴요~ 갤럭시S6엣지 플러스 카메라 하나로만 촬영해도 괜찮아요. 존레논벽에 이름과 날짜를 적는 아들의 모습을 기념으로 남겼습니다.

 

갤럭시S6엣지 플러스 카메라의 실력을 믿어 보세요. 저는 이 녀석이 촬영한 사진을 볼 때 마다 흐뭇한 미소를 짓게 돼요. 글에 쓰인 사진은 전부 리사이징만 한 무보정입니다.

여행 마지막 날, 남편이 우리 둘에게 미션을 하나 주었습니다. 프라하 도심에 있는 레고샵에서 월E 레고를 구입하고 점심을 먹고 오는 것이었죠. 둘이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정신력은 이미 오래 전부터 강하게 다져놨는데, 실전은 처음이었어요. 그것도 유럽에서 도전하다니!!! 설레고 두근대는 둘만의 여행을 갤럭시S6엣지 플러스로 촬영했어요. 셀카 찍는데 몰래 보고 있던 체코 아저씨 딱 걸렸습니다. 아저씨 아니었으면 서울이라고 해도 믿을 사진이겠죠? 몰래 구경해준 거에 감사!

엄마랑 둘이서 걷는 프라하는 어떠냐고, 그 기분을 몸으로 표현해달라고 했더니....발에 스프링이라도 달았는지 날아다니네요. 갤럭시S6엣지 플러스로 공중에 떠있는 순간 포착!  

 한국 국기가 유난히도 많이 보였던 체코 프라하. 나프리코페 쇼핑 번화가에서 대한민국 국기 그림을 보니까 참 반가웠어요.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앞만 보고 갔더니 결전의 장소가 눈 앞에 나타났네요. 레고를 구입한 기쁨에 넘쳐 프라하 쓰리데이 패스 가격에 달하는 입장권을 끊고 레고 박물관까지 구경했습니다. 조형물 사진을 찍으려면 천 원을 내야 하더라고요. 돈 내고 찍는 사진인데 사진 촬영되는 건 다 꺼내어서 찍어야죠. 갤럭시S6엣지 플러스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번갈아가면서 실컷 레고를 촬영했습니다.  

 

비가 내려서, 이동 중에 사진을 찍으려고 미러리스 렌즈캡을 여닫는 게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갤럭시S6엣지 플러스로 촬영하는 게 훨씬 간편했어요. 구글맵을 보면서 이동하기 때문에 손에는 항상 갤럭시S6엣지 플러스가 있으니까요. 미션 성공 인증샷을 남긴 후 400m 내려가서 댄싱 하우스까지 촬영하기. 그리고 곧바로 실시간 카톡으로 사진까지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건 스마트폰 카메라니까요.

프라하에서 갤럭시S6엣지 플러스로 사진 찍을 때 자주 만났던 'SAMSUNG'. 갤럭시S6부터 갤럭시S6엣지 플러스까지,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 광고가 유명 관광지에서 많이 보였어요. 광고 뿐만 아니라 실제로 삼성 스마트폰을 쓰는 체코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마무리는 체코 국립박물관 앞에서 만난 삼성 사진을 올립니다. 해외여행에서 잠자는 시간 빼고 계속 DSLR을 휴대하는 건 너무 귀찮은 일이었는데요. 사진은 포기할 수 없어서 그 귀찮음을 벗어나지 못 했습니다. 그러나 갤럭시S6엣지 플러스를 쓰면서 DSLR에 의존하던 습관을 바꿀 수 있었어요. 늘 당신 곁에 있는 갤럭시S6엣지 플러스, 녀석의 숨겨진 능력을 맘껏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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