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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5,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시작!

패블릿 사랑, 노트쟁이를 위한 예약판매 돌입

다가오는 20일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의 예약판매가 시작됩니다. KT만 뚜렷한 방향을 발표하지 않은 가운데 SK텔레콤과 LG u+가 우선 고객 확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삼성전자가 밝힌 공식 출시일까지 남은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 예약 판매로 얻을 수 있는 효과가 그다지 크진 않을 것으로 보여, 예약 가입자에게는 조금 더 파격적인 혜택을, 출시 이후에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이용자를 끌어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가장 유력하게 보이는 혜택은 무선 충전기와 키보드 케이스를 제공하는 이벤트입니다. 각각 5~10만 원 수준의 제품인지라 이왕 스마트폰 교체를 노리고 있다면 꼭 살펴봐야할 부분이겠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의 딜라이트샵에서도 예약 판매를 시작했는데요. 앞서 설명한 것과 비슷한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가 발표된 미국 현지에서는 발표와 동시에 사전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무선충전 패드와 기프트 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T모바일의 경우, 넷플릭스 1년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는군요. 아울러 스마트디바이스를 찾아주신 'SeaNY'님의 댓글을 따르면 전자제품 전문매장 ‘베스트 바이’는 앞으로 일주일간 예약 구매자에 한해 무선충전패드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기존 스마트폰을 200달러 기프트 카드로 매입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는 이야기도 들려오네요.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는 한국과 북미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입니다. 한국은 오는 20일, 북미는 21일부터 단말 판매를 시작하는데요. 새로운 디자인과 조금 더 다듬어진 편의 기능. 게다가 이전부터 기다려온 ‘삼성 페이’를 본격적으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게다가 ‘갤럭시노트’만을 사랑하는 저같은 노트쟁이라면 놓칠 수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