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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플로우(Flow), 모든 디바이스를 연결하다

삼성전자, 하드웨어 경쟁을 넘어선 그 무엇을 언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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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우리는 다양한 기기를 한 번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스마트폰과 PC 등이죠. 디바이스의 다양화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 편리한 정보습득 환경을 제공했지만, 각각의 기기들은 서로 독립된 탓에 우리의 경험 역시 파편화되기 쉬웠습니다. 이러한 기기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통합 서비스. 삼성의 플로우(Flow)는 여기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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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지금 이 글을 어떤 디바이스로 읽고 계십니까? 스마트폰? 태블릿? 아니면 노트북 등의 PC를 이용하고 있을까요? 어쩌면, 시대의 흐름을 빠르게 맞추는 분이라면 기어S와 같은 멋들어진 웨어러블을 이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이처럼 다양한 기기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수의 제품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소 부지런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기가 서로 완전히 독립된 탓이죠. 요즘은 클라우드 환경이 제법 발달하여 동일한 정보를 여러 디바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필요한 정보까지 도달하기엔 약간의 수고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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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령, 스마트폰 등에서 읽던 신문 기사를 PC에서 다시 찾아 읽기란 쉽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읽던 책을 태블릿에서 다시 읽어보자면 어디까지 읽었는지 찾아내는 것도 무척 힘든 일이죠. ‘바쁜 현대사회’나, ‘시간은 금’ 같은 어려운 이야기를 꺼내지 않아도 우선 귀찮습니다.


 만약 모든 디바이스가 마치 한 대의 기기처럼 움직이게 된다면 어떨까요?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보다가 화면이 조금 작다 싶을땐 태블릿에서 그대로 이어 감상하거나, TV를 시청하는 중에 멀리 충전기에 물려있는 스마트폰에 전화나 문자가 온다면 그대로 TV로 확인하는 것이죠. 또한, 여러분이 스마트폰에서 보고 있던 신문 기사 그대로 태블릿이나 노트북에 띄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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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플로우’는 이러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모든 기기의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하는 기술이죠. 플로우의 핵심은 기기간에 정보를 간편하게 전송하고, 지금 하고 있는 작업을 연장하여, 모든 디바이스로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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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자가 어떤 콘텐츠를 사용하건 디바이스에 상관없이 언제나 같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스마트폰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PC 혹은 태블릿으로 빠르게 전송하고, 어떤 작업을 멈추고, 원하는 시간에 다른 디바이스에서 이어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종 알림이나, 전화, 메시지 등을 필요한 모든 기기에서 확인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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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그들을 독립적으로 사용하는데 큰 불편을 느끼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거창하게 비즈니스 업무가 아니더라도, 스마트폰의 영화를 태블릿으로 보려면 파일을 다시 옮겨야 하죠. 시간도 걸리고 무엇보다 귀찮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삼성 플로우’가 본격화된다면 이러한 불편은 완전히 사라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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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이외에도 많은 기업이 ‘기기 통합’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디바이스를 생산하는 업체라면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시스템이 될 가능성이 높겠죠. 편리한 건 누구나 좋아하니까요.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조금 더 편해질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