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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전 미리 만나본 갤럭시 노트4, 엣지, 기어S, VR 그리고 밀크뮤직

 

갤럭시 노트4가 오는 26일 한국과 중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됩니다. 삼성전자는 미디어 행사인 갤럭시 노트4 월드투어 2014를 통해 이를 알렸는데요. 글로벌 첫 출시 소식과 함께 신제품 라인업을 다시 한번 공개했습니다.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이 되었는데요. 새롭게 한국 런칭을 알린 밀크뮤직도 함께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 그럼 뜨거운 취재경쟁이 펼쳐진 현장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 갤럭시노트4 월드투어 2014에 마련된 갤럭시 노트4, 갤럭시 노트 엣지, 기어S, 기어VR, 밀크뮤직 체험 존.

 

 

▲ 갤럭시 노트4는 4가지 컬러로 출시가 됩니다. 블로섬 핑크, 프로스트 화이트, 브론즈 골드, 차콜 블랙이죠.

 

 

 ▲ 은은한 핑크라 할 수 있는 블로섬 핑크. 전면과 후면, S펜까지 동일한 컬러.(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갤탭S를 연상케 하는 브론즈 골드. 좀더 골드가 강한 느낌. 후면커버는 펄감이 있습니다.

 

 

▲ 갤럭시 노트4의 가장 큰 외형적 변화는 메탈 프레임. 단단함과 세련미 더해주는 요소. 화이트 테마를 중심으로 변화 된 UI도 눈길을 끄는데요. 특히 S노트에 추가된 만년필 모드는 S펜을 쓰는 재미가 있습니다.

 

 

▲ 갤럭시 노트 엣지는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 후면은 갤럭시 노트4와 동일한 가죽 패턴.

 

 

▲ 엣지가 살아있는 커브드 디스플레이.

 

 

▲ 실감나는 게임을 위한 3종 세트. 기어VR, 기어 서클, 게임패드.

 

 

▲ 역시 기어 VR 체험존이 가장 취재 경쟁이 뜨거웠습니다. 새로운 경험에 대한 관심이 그 만큼 높다는 의미.

 

 

▲ VR의 앞 커버를 제거해보면 갤럭시 노트4가 이렇게 장착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가볍고 쿠션감 있는 소재를 사용하여 착용감은 괜찮았습니다. 아직은 게임용으로 적당한 화질이었지만, 앞으로가 기대되는 디바이스임은 틀림없습니다.

 

 

▲ 개별 유심을 사용하여 단독 번호를 가질 수 있는 기어S. 이통사에서 전용요금제를 만들 예정이라고 하고요. 기존의 기어/기어2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으로 걸려온 전화를 받을 수 있고, 스마트폰과 페어링이 끊어진 상태에서는 기어S 전용 번호로 전화를 할 수 있습니다.

 

 

▲ 기어2와 기어S 비교. 화면이 큰 것에 비해 무게는 상당히 가볍습니다.

 

 

▲ 기본형 우레탄 밴드. 모양은 2가지, 컬러는 다양하게 출시될 예정.

 

 

▲ 여심을 흔드는 스와로브스키 밴드. 화려한 팔찌를 한 느낌입니다. 무게도 가볍고요.

 

 

▲ 갤럭시 노트4 커버도 블링블링한 아이템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LED 커버와 스와로브스키 커버.  

 

 

▲ 명품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몽블랑 케이스와 S펜. 각각 2종류로 출시.

 

 

▲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삼성 밀크 뮤직. 가입 없이 무료로 쓸 수 있어 매력적인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삼성 스마트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요.

 

 

▲ 밀크뮤직은 직관적이고 사용이 간편한 휠방식의 UI, 192kbps의 고음질 지원, 음원수 360만개, 220개의 추천 스테이션을 갖추고 있습니다. 삼성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추천 음악을 더욱 취향에 맞게 골라준다네요.

 

 

 

 

언팩을 통해 공개되었던 갤럭시 노트4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많은 궁금증이 풀렸는데요. 역시 디바이스는 직접 만져봐야 진가를 알 수 있더군요. 갤럭시 노트4는 삼성의 고뇌가 한껏 녹아들었다고 할까요. 단단해진 외형만큼 내실도 다져진 느낌이었습니다. 

한발 앞서 출시된 밀크뮤직은 초반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분위기인데요. 과연 갤럭시 노트4도 그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코앞으로 다가온 출시 이후 소식에 귀를 기울여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