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삼성뮤직 서비스 출시 6개월에 100만 가입자 돌파

삼성전자 '삼성 뮤직' 100만 가입자 돌파

치열한 스트리밍 시장 속에서 꾸준히 성장중

삼성 뮤직의 지속적인 서비스 향상을 추진해, 앞으로도 삼성 뮤직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입니다.

by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홍원표 사장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 전용 음악 서비스인 '삼성 뮤직'이 국내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입니다. 국내에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다수 존재하고 삼성 뮤직 서비스가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하는 유저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점을 생각하면 대단한 선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2013년 1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삼성 뮤직은 독점 음원을 포함해 국내 최대 규모인 350만 곡 정도의 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CD 음질 4배 수준의 초고음질 콘텐츠인 ‘UHQ(Ultra High Quality)’ 음원을 1만7,000여 곡도 반드시 눈여겨볼 포인트죠

 이런 고음질 음원 다운로드 서비스는 24bit/192Khz 음원 재생을 지원하는 갤럭시S5와 갤럭시노트3 등 최신 스마트폰에서 최적의 조건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갤럭시S2, 갤럭시S3, 갤럭시S4 등 여러 기기에서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지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가운데 가장 막내인 삼성 뮤직이지만 서비스의 품질은 그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습니다. 인디 음악에서 월드 뮤직까지 아우르는 장르별 음악과 연대별 인기곡, 앨범을 모아놓은 시대별 음악 등 다양한 종류의 음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직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하고 계시지만 삼성 뮤직을 경험해 보신 적이 없으시다면, 삼성 앱스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하셔서 간편하게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결과가 다소 실망스럽지만, 월드컵이 한창인 7월 2일까지 월드컵 응원곡 17곡을 무료로 스트리밍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니 한 번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밖에, 삼성 뮤직에 가입하면 2주마다 업데이트되는 무료 스트리밍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테마의 음원을 무료로 즐길 수 있고, 조만간 웹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