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4 개최
나라에서 운영하는 장터?
우리나라에는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라장터라는 사이트<
링크>가 있습니다.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쇼핑몰은 아닙니다. 국가의 공공기관이 필요한 물품이나 기술력, 혹은 인력 등을 요청하고 해당 상품에 맞는 기업들이 가격을 제시하는 경매장에 가까운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흔히
입찰이라고 부릅니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국내의 우수한 기업들이 신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하고 국내외 시장의 판로를 지원하는 행사입니다. 공공기관의 구매 담당자들이 다양한 물품을 비교해보는 자리죠. 또한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그에 관련된 컨설팅과 바이어와의 상담자리도 마련해주는 행사입니다.
삼성전자, 공공조달시장에 다양한 솔루션 제안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솔루션과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부부처가 새로운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4에는 삼성전자도 참여합니다. 기술과 창의성을 융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현 정부정책에 맞는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우리가 노트북을 사용할 때, 장소가 사무실이나 집이라면 대부분 전원을 연결한채 사용합니다. 배터리는 언제나 충전중이죠. 그런 점에서 착안하여, 전력 피크치가 높은 시간대에는 자동적으로 배터리의 전력을 사용해 국가 전체의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 절약과 전력 사용의 효융적 분배를 꾀한 재미있는 기술입니다. 이 밖에도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인증을 받은 DVM S와 국내에서 최초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한 GHP(가스히트펌프)제품, 실외기 한대로 바닥 난방과 온수를 제공하는 EHS(에코히팅시스템) 등 공공조달시장 최대 이슈인 소비전력절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KNOX) 2.0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녹스란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안드로이드 운영체계 기반의 모바일 보안 플랫폼입니다. 또한, 기존에 소개되었던 삼성 커브드 UHD TV, 갤럭시 노트 프로 12.2등의 제품을 소개하며 각 제품을 비지니스에 적용시킬 수 있는 방법과 각각의 제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이벤트 등도 준비했습니다.
한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4는 4월 2일부터 4월 4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됩니다. 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 마지막날인 4일은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 장터 엑스포 홈페이지<링크>에서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