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삼성 제품만을 위한 독자적인 개발자 지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2010년부터 시작한 SAMSUNG DEVLEOPER DAY인데요, 올해에는 지난 6월 25일 갤럭시 S3 한국 출시와 함께 열렸던 삼성 개발자 데이 서울에 이어 두번째로 베를린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자, 두달 만에 만나는 삼성 개발자 데이,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새로운 기기와 새로운 API 그동안 새로운 기기들이 등장했습니다. 우선 올해 1분기에 나온 갤럭시 S3는 당연히 포함되고, S-Pen을 채용한 갤럭시 노트 10.1, 그리고 이번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공개한 갤럭시 노트 II, 그리고 갤럭시 카메라도 있습니다. 갤럭시 S3는 1천만대 판매를 단 50일만에 돌..
이번에는 삼성 개발자 데이 2012 스케치의 네번째 세션인 S Pen SDK 소개 및 Ver. 2.1의 새로운 기능 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날 강연을 담당하신 분은 삼성전자의 강정봉 책임 이십니다. 강연 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S Pen을 처음 가지고 나온 갤럭시 노트 이야기를 잠깐 해볼까 합니다. 갤럭시 노트의 특징이야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5.3인치에 HD급 해상도를 가지고 나온 이 제품은 처음 나왔을때만 해도 성공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가던 제품이었죠. 하지만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지난 5월까지 무려 800만대 판매, 조만간 1천만대 달성은 무난할 것 같네요. 여기에 힘입어 ICS 업그레이드에 더해 프리미엄 스위트 업그레이드라는 이름으로 개선되거나 새로 추가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합니다...
지난 6월 25일은 갤럭시 S3가 발표된 것 말고도 의미깊은 행사가 하나 더 열렸습니다. 바로 삼성 개발자 데이 2012가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열린 것이죠. 그동안 해외에서는 종종 개최된 적이 있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처음이었습니다. 많은 개발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저도 한 자리를 얻어 구경해 볼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그 가운데 한 세션인 'ICS 멀티코어 기반 메모리의 이슈 및 개발 팁'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강연을 담당한 임근식님 소개입니다. 코리아 안드로이드 기술 커뮤니티 운영진이시죠. 보시다시피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순서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안드로이드는 초기 버전은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만, 2.0/2.1을 거쳐 성능에서 개선되고 메모리 누수를 최소화한 2.2 프로요에 이르..
MWC에서는 주요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기도 하지만, 수많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개발자의 날(Developer Day)도 진행됩니다. 삼성도 MWC에서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개최해 왔는데요. 지난 해까지는 바다와 관련한 개발자의 날을 진행했고, 올해는 바다 2.0과 더불어 좀더 많은 서비스와 기술을 공유하는 삼성 개발자 데이로 이름을 바꿔서 현지시각으로 2월 28일 오전과 오후에 두 차례 진행했습니다. 이번 개발자 데이에서는 신제품에 대한 특징과 더불어 S펜 기술과 바다 2.0, 애드허브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브리핑이 이어졌는데, 이 시간에서 공유된 몇 가지 사실을 정리해봅니다. 지난 해 3분기까지 스마트폰 판매 동향을 공개했습니다. 이미 많은 매체를 통해 공개된 사실이지만, 지난 해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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