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서는 스마트폰에서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Samsung VR 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이미 기어 VR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기어 VR에서도 Samsung VR 앱을 쓰실 수 있는 것을 아실 겁니다. 기어 VR에 스마트폰을 넣고 구동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앱이죠. 만약 없다면 오큘러스 스토어에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물론 기어 VR 안에서도 Samsung VR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어 VR을 쓸 수 있으니 VR도 좀 더 제대로 즐기면서 말이죠. 하지만 기어 VR을 쓰고 있는 분들을 보면 늘 궁금한게 있죠. 저 사람은 대체 무슨 화면을 보고 있을까? 하는 의문 말입니다. Samsung VR을 쓰면 그런 의문도 이제 풀 수 있게 됩니다. 바로 프레젠테이션 모드를 통해서 ..
2014년 IFA 2014에서 처음 소개된 갤럭시 노트4를 위한 기기가 바로 '기어 VR(SM-R320)'이다. VR이란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의 줄임말로 현실이 아닌데도 실제처럼 보이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삼성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붙는 '기어(Gear)'라는 이름과 가상현실을 의미하는 'VR'이 붙어 있는 이 제품은 출시 전부터 관심이 높았던 것이 사실이고, 처음 대중에 공개된 IFA 2014 현장에서도 전세계 매체의 관심을 독차지할 만큼 새로운 기기였다. 이런 분위기는 지난 2015년 2월... 기어 VR 국내 예약 판매에서도 유감없이 보여주며 일반 대중에게도 기어 VR이 얼마나 매력적인 서비스를 제공할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예약판매(이하, '예판'이라고 함)를 통해서 선주문(..
삼성전자가 이번 언팩 2014 에피소드 2를 통해 발표한 제품 가운데 게이머가 가장 관심을 가질만한 제품은 역시 기어 VR이 될 겁니다. 기어 VR이 왜 그럴만한 제품인지, 지금부터 살펴볼까요? 가상 현실, 게임을 새로운 차원으로 안내하다 그동안 가상 현실(Virtual Reality)을 표방한 기기는 많았지만 이를 잘 구현한 제품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크라우드 펀딩으로 진행한 오큘러스 리프트는 상당히 각광받았던 프로젝트죠. 화면에는 기존의 디스플레이 패널에서 눈에 최적화시킨 이미지로 렌더링하여 보여주고 머리의 움직임에 따라 적절한 변화를 보여줌으로써 현실감을 부여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 결과물은 특히 이용자와 상호 리액션을 주고받는 게임과 같은 콘텐츠에서 멋지게 표현됩니다. ..
얼마 전부터 화제가 된 가상 현실(Virtual Reality; VR)용 HMD 제품이 있었습니다. 바로 Occulus Lift라는 제품이었죠. 퀘이크와 둠 시리즈 개발자로도 유명한 존 카맥이 CTO로 있다는 점으로도 유명한 오큘러스가 삼성과 손잡고 개발한 제품이 있었죠. 기어 시리즈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한 그 제품이 이번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 2 행사를 통해 공개한 기어 VR입니다. 기어 VR은 어떤 기기인가? 기본적으로는 머리에 쓰는 HMD(Head Mounted Display) 형태를 갖는 기어 VR은 앞의 기어라는 단어에서 삼성의 기어 시리즈 중 하나라는 점을 보여주고 뒤의 VR은 가상 현실(Virtual Reality)을 말합니다. 즉, 가상 현실을 보기 위한 기어, 가상 현실을 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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