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스킨'은 고흐, 피카소, 헤밍웨이 같은 유명한 예술가들은 물론 노트를 작성하는 일을 즐겨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브랜드입니다. 200여 년 전 프랑스에서 처음 만들어진 몰스킨 수첩은 미색종이에 도톰한 양피커버, 페이지가 벌어지지 않도록 묶어주는 밴드가 그 상징입니다. 평범한 듯한 수첩이지만, 오랜 전통을 가진 브랜드인 만큼 그 네임밸류만으로도 상징적인 의미가 있으며, 왠지 지적이고 클래식한 느낌을 전해줍니다. 옆면을 보면 간단한 접착식이 아니라 종이를 일일이 실로 꿰는 제본방식을 선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쪽에 분실된 몰스킨 수첩을 찾아줄 경우 '리워드'로 얼마를 제공할 것인지 적는 것도 몰스킨의 특징입니다. 이렇게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일깨우는 여러 요소들을 가지고 있는 '몰스킨'..
에버노트를 더욱 편리하게 기록하는 방법! 갤럭시기어와 에버노트의 조합 에버노트(Evernote) 많이 사용하시죠? 지금까지 머리를 믿고 기록하지 않았었는데 나이를 먹어갈수록 점점 기억능력이 사라지면서 최근 메모 기능을 열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트북, 데스크탑, 태블릿 그리고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갤럭시노트3까지 동기화 및 검색, 공유 기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에버노트를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서 갤럭시기어용 에버노트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갤럭시기어를 통해 에버노트를 기록하고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아직 모르는 분들을 위해 정리해봤습니다. 갤럭시기어로 에버노트 사용하기 갤럭시기어로 에버노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갤럭시기어와 연동된 스마트폰에 ..
갤럭시탭 10.1이 대한민국에 발표된지 벌써 한달이 되었다. 갤럭시탭 10.1에 대해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여러가지 의견이 있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많은 이들이 경쟁 제품인 아이패드 시리즈에 비해 약점으로 지적한 부분이 있다. 바로 갤럭시탭 10.1에서 쓰는 안드로이드 허니컴 OS를 위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물론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리더스허브나 비디오 플레이어 등은 충분히 쓸모가 있지만 그래도 아쉬운 부분은 있는 셈이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엄청난 속도로 보급되어 현재 스마트폰 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장악할 정도가 되었지만 안드로이드 3.0을 이용한 태블릿 시장은 아직 초보 단계다. 대한민국에도 갤럭시탭을 비롯하여 2개 모델만 나와있을 뿐이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의 경우가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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