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너무 친해서 걱정인 안드로이드웨어손목시계형 장치를 넘어설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은 위험.. 지난 달에 열린 구글 IO보다 몇 달 앞서 개발자 프리뷰로 주요 특징을 미리 공개했던 안드로이드웨어는 더 이상 소식으로만 접할 이유가 없어졌다. 안드로이드웨어를 얹은 손목시계형 장치들이 구글 IO 직후 부터 판매를 시작한 때문이다. 첫 신호탄은 삼성 기어 라이브와 LG G 워치. 모토 360은 좀더 준비가 필요한 지 여름 끝자락에 판매를 시작할 알려지고 있고, 에이수스도 안드로이드 웨어를 얹은 손목시계형 장치를 내놓겠다는 뜬금없는 소식도 들려왔다. 어쨌거나 안드로이드웨어는 여러 제조사들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이용자의 선택을 받게 될 것이다. 구글 IO보다 며칠 앞서 실제 제품으로 접했던 안드로이드..
삼성 기어핏의 작지만 큰 변화드디어 세로모드 지원!! 삼성 기어핏은 MWC 2014에서 발표될 당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곡면 디스플레이가 무척 신기했고,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갤럭시 S5보다 기어핏이 더욱 기대된다는 평까지 들은바 있는 이 제품은 프리뷰 이벤트에서 공개된 이후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적당하게 휘어있는 디스플레이가 손목에 감기는 맛이 일품이였거든요. 다만 한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세로로 길쭉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기기가 비슷한 고민을 안고있는데요, 바로 화면을 표시하는 방향문제 입니다. 언뜻, 아무런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실제로 손목에 착용하면 약간 문제가 생깁니다. 시간이나 글자를 읽기 위해서는 고개를 90도 꺽던지 손..
삼성전자는 지나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갤럭시S5 뿐만 아니라 3종의 손목형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내놓았습니다. 바로 기어2, 기어2 네어, 기어핏 입니다. 지난해 삼성이 처음으로 선보인 갤럭시 기어의 후속작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번 세 모델에는 삼성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모바일 디바이스에 부여하는 '갤럭시'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기어2와 기어2 네오는 안드로이드가 아닌 타이젠을 운영체제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어2와 기어2 네오는 갤럭시 기어의 계보를 따르는 워치형 디바이스입니다. 비록 기어핏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게되어 살짝 뒤로 밀려난 느낌이 있지만, 전작인 갤럭시 기어를 대폭 보완한 모델입니다. 오늘은 갤럭시 기어와 기어2를 나란히 놓고 어떤 점들이 달라졌는지 살펴보려고..
얼마전 MWC 취재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머물렀는데요, 취재기간 동안 갤럭시 기어를 잘 활용했습니다. 갤럭시 기어는 폰을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고도 전화, 메시지, 각종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과 음성으로 메모를 남기거나 기어 전용앱을 활용할 수 있다는 유용함을 갖추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갤럭시 기어를 해외에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듀얼시계로 한국과 현지의 시간 확인해보기 외국에 나가 있더라도 한국과의 연락은 꾸준히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한국시간을 수시로 확인하게 되는데요. 갤럭시 기어를 사용하기 전에는 스마트폰을 켜서 확인해야 했지만, 듀얼시계를 적용하면 갤럭시 기어로 간단히 한국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국할때는 듀얼시계 설정에서 외국의 시간을, ..
- 시작이 있어야 끝도 있어~ 지난 25일 '갤럭시 노트3 월드투어 2013 서울' 미디어데이를 통해서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 기어의 공식 출시를 알렸습니다.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 기어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언팩 2013 에피소드2'와 IFA 2013, 베이징 월드투어에 이은 4번째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습니다. 노트3와 함께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고 있는 갤럭시 기어는 갤럭시 노트3만큼 많은 취재진의 집중 조명을 받았으며, 삼성전자 또한 갤럭시 기어에 대한 호불호에 당당히 첫 웨어러블 디바이스로서의 자신감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 참조 링크 : 삼성 워치폰의 과거 갤럭시 기어는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의 첫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애플과 소니의 스마트워치 등과 경쟁을 하는 디바이스이면서 삼성전자가 제안..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