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과에서 이렇게 통계를 많이 하는지는 미처 몰랐는데, 학기마다 통계 및 방법론 수업은 빠지지가 않습니다. 요즘은 노트에 펜으로 필기하기보다 모두 노트북을 들고서 수업을 듣는데, 수학공식이 많은 과목은 필기할 때 상당히 애를 먹습니다. 워드나 한글로 입력할 때, 복잡한 수식 입력은 더뎌요.. ㅠㅠ 그런데 갤럭시 노트 ICS 업그레이드 되고나서 S노트가 생기면서, 통계과목 등에서 수식 필기할 때 아주 편리해졌습니다. S노트 기능을 실행시키면, 6권의 샘플이 들어있는데, 샘플에 보이는 것처럼 근사하게 필기를 하지는 못했어도 빨리 빨리 수업내용 받아적으며 쓰는데는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오른쪽 상단의 + 버튼을 누르면 이 나옵니다. 그 중에서 노트를 고르면 상단에 수식입력 버튼이 보입니다. 우선 간단한 수식부..
스마트폰을 쓰노라면, 눈뜨면서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쵝오의 단짝친구가 됩니다. 저만의 김비서이자, 친구이자, 수많은 친구들과 연결해주는 창이자.. 참 다용도로 이용되는데, 갤럭시 노트의 경우 S펜으로 필기가 쉬워, 때때로 책과 노트북, 필기도구도 빼놓을 수 있게 해줍니다. AM 8:00 아침에 눈뜨는 것도 갤럭시노트의 은은한 알람소리를 들으며 일어납니다. 그리고 나갈 준비 하면서, 먼저 확인하는 것은 오늘의 날씨! 요즘 일교차가 커서, 아침에 보고 날씨 좋을줄 알고 샤방샤방 봄옷 입고 나섰다가는 저녁이면 '왜 이걸 입고 나왔을까', 후회하며 오돌오돌 떨기 십상입니다. 아침에 스마트하게 오늘의 날씨, 온도 확인하고 저녁에 영하 가까이 내려가버리지 않는지, 낮에 갑자기 20도 가까이 올라가지 않는지 확인하고 ..
갤럭시 노트 출시를 몹시도 기다렸던 이유 중 하나는 갤럭시노트의 5.3인치 사이즈 때문이었습니다. 화면 큼직한 태블릿 패드가 좋은데, 간단하게 지갑, 핸드폰만 들고나가려고 할 때는 큼직한 태블릿 패드는 꼭 큰 가방을 따로 들고 나가야 해서 귀찮았거든요. 갤럭시노트 사이즈는 파우치에도 쏙 들어가고, 겨울철의 주머니 큼직한 코트에 쏙 집어넣고 다니기에 좋았어요. 자그마한 파우치에도 쏘옥~ 장보러 갈 때나 간단히 나갈 때, 또는 많이 돌아다녀야 되는 날은 작은 가방에 지갑과 노트만 있으면 든든해요. 갤럭시노트는 주머니에도 쏘옥 들어가니, 장보러 갈 때 메모지 따로 들고갈 필요가 없었어요. 생각날때마다 장 볼거리 목록 적어두고, 가서 밑줄 그어가면서 장볼 때도 편리했습니다. 네일아트 받으러 가는날은 네일아트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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