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 LTE-A에서도 즐기는 갤럭시 기어

갤럭시S4 & LTE-A가 지난 금요일 젤리빈 4.3으로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되었다. 지난 포스팅에서 갤럭시S4 & LTE-A가 안드로이드 젤리빈 4.3으로의 판올림(업데이트)를 통해서 변화된 점을 살펴보았다면 '2013/10/30 - 갤럭시S4 & LTE-A, 판올림 후의 변화는?'

안드로이드 젤리빈 4.3으로의 판올림을 통해서 가장 반갑게 맞이하는 부분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4 & LTE-A와 갤럭시 기어의 연동은 어떤지 살펴보려 한다.

갤럭시S4 & LTE-A에서 갤럭시 기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어 매니저' 앱을 설치해야 한다. 갤럭시 노트3가 출시되고 삼성 앱스에 '기어 매니저'가 잠깐 오픈되었기도 했었지만....

이내 삼성 앱스에서 찾아 볼 수 없게 되었다. 이는 갤럭시S4 & LTE-A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정식으로 S4 & LTE-A와 기어의 연동을 제공하기 위함인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4 & LTE-A에서 갤럭시 기어와의 연동방법은 갤럭시 노트3와 마찬가지로 기어의 젠더를 갤럭시S4 & LTE-A NFC부분에 가까이 하면 갤럭시 기어를 인식, 손쉽게 등록할 수 있다.

갤럭시S4 & LTE-A와 갤럭시 기어의 페어링(블루투스 연결)이 완료되면 갤럭시 기어를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설정이 완료된다. 군더더기 없는 연결 설정은 갤럭시 기어의 장점 중에 하나이다.

- 갤럭시 기어 개봉 및 충전하기

- 갤럭시 기어의 기본 기능,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충분할까?

갤럭시 기어와의 연동이 끝나면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다이얼, 카메라, 알림, 일정, 주소록 등이 자동으로 기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동기화 된다.

별도의 기어 전용 앱을 설치하거나 사용하고 싶지 않다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기능과 앱만으로 갤럭시 기어를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갤럭시S4 & LTE-A를 사용한다고 해서 갤럭시 노트3와 차별되는 기능은 없다. 기어 매니저를 통해서 삼성 앱스로 접속하면 기어의 활용도와 편리성을 높이는 전용 앱을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갤럭시 기어의 활용도를 높이는 채팅, 메신져 앱의 경우 삼성 챗온, 카카오톡, 라인 등 기어용 앱을 설치하게 되면 갤럭시S4 & LTE-A를 꺼내지 않고도 메세지 알림이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라인의 경우 이모티콘을 활용해 답장을 할 수 있다.

문자 메세지(SMS)의 경우 알림 및 내용 확인은 물론, S보이스를 통해서 상대방에서 답문을 보낼 수 있어, 운전 중이나 가방 또는 주머니에서 갤럭시S4 & LTE-A를 꺼내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갤럭시S4 & LTE-A의 기본 메일 계정을 사용할 경우 갤럭시 기어에서 알림을 통해 새로운 메일의 내용까지 확인할 수 있어 메일을 자주 사용할 경우 갤럭시 기어의 편리함은 더욱 크게 느껴질 것이다.

갤럭시 기어의 기본 사용법은 상하 스와핑은 카메라 실행 및 취소, 아래에서 위로의 스와핑은 다이얼, 기능 메뉴 이동은 자우 스와핑을 통해 동작하며,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손쉽고 빠르게 갤럭시 기어를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기어 외에도 갤럭시 노트3에서 처음 선보인 스마트폰 모바일 솔루션인 '삼성 녹스(Knox)' '스마트 DMB' 기능의 추가되어 갤럭시S4 & LTE-A 사용자의 기능적 확대를 제공하고 있으며, 갤럭시S4 & LTE-A에서도 갤럭시 기어의 모든 기능을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갤럭시 노트3를 구입하지 않고도 갤럭시 기어를 마음 껏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