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삼성 프리미어 2013, 삼성 프리미어 2013 갤럭시 & 아티브, 삼성, 삼성 프리미어, SAMSUNG PREMIER, SAMSUNG PREMIERE 2013 GALAXY & ATIV
삼성전자는 현시시각으로 20일 오후 7시 영국 런던 얼스코트 2 에서 삼성 프리미어 2013 갤럭시 & 아티브 행사를 열어, 스마트폰, 카메라, 태블릿, PC 등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행사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날 선보인 제품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삼성의 갤럭시 라인업과 윈도우8를 탑재한 아티브 라인업이다. 갤럭시 라인업에는 갤럭시S4 패밀리인 '갤럭시S4 액티브', '갤럭시S4 미니', 갤럭시S4 줌'이 있으며 렌즈 교환식 카메라인 '갤럭시 NX'가 공개되었다. 아티브 라인업에서는 '아티브 Q', '아티브 탭3', '아티브 북 9 Pro/Lite', '아티브 원 5'가 공개되었다.


삼성 프리미어 2013, 삼성 프리미어 2013 갤럭시 & 아티브, 삼성, 삼성 프리미어, SAMSUNG PREMIER, SAMSUNG PREMIERE 2013 GALAXY & ATIV
이 날 기조연설을 맡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이돈주 사장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삼성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S4 패밀리의 완성! 갤럭시S4 액티브, 갤럭시S4 미니, 갤럭시S4 줌

올해 3월 14일 뉴욕에서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4를 공개한 삼성전자는 더 많은 소비자가 갤럭시S4의 철학인 '삶의 동반자(Life Companion)'을 경험하기 위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탕으로 다양한 갤럭시S4 패밀리를 공개했다.


갤럭시S4 액티브

갤럭시S4 액티브는 아웃도어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최적화 된 모델로 방수, 방진을 지원하여 1미터의 수심에서 최대 30분간 방수가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이어폰 또한 방수가 가능하여 강, 바다 등의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지속적인 스마트 경험이 가능하다.


갤럭시S4 액티브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아쿠아 모드'는 볼륨버튼을 셔터버튼으로 이용, 카메라 촬영이 가능하여 물속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볼륨UP 키를 길게 누르면 LED 플래시가 동작하여 야간 활동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발표회 중 즉석에서 갤럭시S4 액티브의 차별화된 기능을 시연해보였다.

갤럭시S4 액티브는 아웃도어용이지만 1.9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5인치 풀 HD TFT LCD 디스플레이(443 PPI)를 탑재하는 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갤럭시S4 줌

갤럭시 S4 줌은 세계 최초 광학 10배줌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다. 1,600만 화소의 CMOS 이미지 센서와 OIS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으로 고화질의 사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며 제논 플래시를 통해 어두운 상황에서도 선명한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 S4 줌은 '줌 링(Zoom Ring)'이라는 혁신적인 UX를 제공한다. 줌 렌즈를 돌려 촬영 모드로 바로 진입 하거나 카메라 주요 기능을 빠르게 선택가능하다. 통화 중에도 '줌 링'을 돌려 촬영하고 바로 MMS를 통해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인 콜 포토 쉐어'(In-Call Photo Share) 등 '줌 링'을 이용한 편리한 사진 촬영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갤럭시S4 줌은 다양한 효과로 사진을 개성있고 풍부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25개의 스마트 모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의 환경을 자동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모드를 선택해주는 '스마트 모드 서제스트'(Smart Mode Suggest) 기능과 내 주변에 사진을 찍을 만한 최적의 공간을 추천해주는 '포토 서제스트'(Photo Suggest)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갤럭시S4 미니

갤럭시 S4 미니는 갤럭시 S4보다 20% 가량 가벼워진 103그램의 무게에 크기는 124.6×61.3×8.94㎜로 휴대성을 강화한 모델이다.


갤럭시 S4보다 작은 크기에도 '갤럭시 S4 미니'는 4.3인치 스크린, 1.7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800만 화소 카메라 등 합리적이고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미러리스 카메라 갤럭시 NX

삼성은 2012년 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커넥티드 카메라, '갤럭시 카메라'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3G/4G LTE 네트워크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미러리스 카메라 '갤럭시 NX'를 선보였다.


갤럭시 NX는 2,030만 고화소의 APS-C 타입 CMOS 이미지 센서와 삼성 자체 기술로 완성한 첨단 DRIMe4 DSP칩을 적용해 DSLR 카메라에 버금가는 고화질의 사진을 제공한다. 특히 DSLR 카메라에 사용되는 위상차 AF와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콘트라스트 AF를 동시에 이용해 초점을 잡는 하이브리드 AF와 1/6000초의 슈퍼 셔터 스피드를 지원해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피사체의 이동과 노출 변화에도 초당 8.6매의 신속하고 정확한 촬영이 가능하다.


렌즈 교환식인 갤럭시 NX는 기존에 NX시리즈에 적용되는 다양한 교환 렌즈를 사용할 수 있어, 다양환 환경에 적합한 렌즈를 선택하여 최적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갤럭시 NX는 스마트 기능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자주 쓰는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즐겨 찾기로 모아 사용하는 '카메라 스튜디오(Camera Studio)'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사진을 촬영 할 있다.

갤럭시S4 줌과 마찬가지로 내 주변의 베스트 샷을 찍을 수 있는 장소를 지도상에 표시해주는 '포토 서제스트'와 30가지의 스마트 모드, 최적의 모드를 선택해주는 '스마트 모트 서제스트', 찍은 사진을 정리하고 실제 사진첩으로 제작 가능한 스토리 앨범을 지원하고 있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윈도우 태블릿과 PC. 아티브 Q, 아티브 탭3, 아티브 북 9, 아티브 원 5

삼성전자는 기존의 윈도우 기반의 제품을 '아티브'(ATIV)라는 브랜드로 통일하고 삼성 프리미어 2013에서 다양한 형태의 아티브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아티브 제품은 아티브 탭3, 아티브 북, 아티브 원 5, 아티브 Q가 있다.


아티브 Q

아티브 Q는 혁신적인 힌지(Hinge) 디자인으로 키보드를 노출시킨 '타이핑 모드', 태블릿 처럼 키보드를 가린 '태블릿 모드', 디스플레이를 공중에 띄운 듯한 '플로팅 모드'와 디스플레이를 180도 회전시켜 독서나 영화감상에 적합한 '스탠드 모드'의 4가지 모드로 다양한 상황에 맞게 자유자재로 변화하는 컨버터블 태블릿이다.


뿐만 아니라, 아티브 Q는 윈도우 8과 안드로이드 OS를 모두 이용 가능한 '듀얼 OS'라는 혁신적인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는 한 제품에서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환경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1.29kg의 가벼운 무게와 13.9mm의 얇은 두께로 휴대성을 강화했으며, 기존 풀HD 제품보다 2.8배 높은 세계 최고 해상도(275 PPI)인 QHD+(3,200 x 1,800) (13.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아티브 탭3'는 현존 윈도우 태블릿 중 가장 얇은 8.2mm로 최신 스마트폰의 두께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으며 550g의 가벼운 무게와 10시간 지속 사용 가능한 배터리 등 강력한 휴대성을 자랑하고 있다.


아티브 Q와 아티브 탭3는 MS 오피스 2013이 기본 탑재돼 PC와 같은 사용자 환경에서 MS 오피스 문서 작업과 공유가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서 사용성을 입증한 'S펜'이 지원돼 윈도우 기반의 오피스 문서에 'S펜'을 활용해 더욱 편리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의 '사이드싱크(SideSync)' 기능을 활용하면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아티브 Q'와 '아티브 탭 3'를 포함한 PC를 연동 가능하다.



그 외 삼성전자는 13.3인치 프리미엄 노트북 '아티브 북 9 Pro/Lite'와 올인원 PC 라인업인 아티브 원 5를 선보였다. (이날 아티브 북 9 Lite만 전시되었다.)

스마트디바이스는 삼성 프리미어 2013 갤럭시 & 아티브 행사에 참여해 각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디바이스 필진들이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해주는 소식들을 기대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