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방송보며 영어공부하는 방법, 갤럭시S4 S번역기 활용하기

영어를 공부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영어 실력이 중급 이상에 버금가는 사람들이 흔히 쓰는 방법으로 영어뉴스를 보는 것이 있다. 뉴스의 경우 아나운서의 발음이 또박또박하여 듣기 훈련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올바른 표현을 배울 수 있고 다양한 주제로 인하여 다양한 어휘를 습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애청하는 프로그램으로 미국의 CNN 뉴스와 영국의 BBC 뉴스가 있다.

영어 뉴스를 보는 방법은 난이도가 있는 영어 학습법으로 중도 포기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갤럭시S4의 S번역기를 활용하면 영어 뉴스 학습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S번역기(S Translator)란?

두가지 언어를 번역해주는 갤럭시S4의 서비스로 총 10개국어(중국어, 독일어, 포트투갈어, 스펜인어, 영어(미국), 영어(영국), 이탈리어어, 일본어, 프랑스어, 한국어)를 지원한다. 음성을 인삭하여 텍스트로 번역을 해주고, 직접 읽어주는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다.

S번역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갤럭시S4 S번역기, 외국어를 술술 말하다?!"을 참고 하도록하자.

CNN 방송을 보는 방법에는 TV 시청도 있지만 CNN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위 사이트는 Student CNN News로, 영어 공부를 하는 학생들을 위한 CNN의 서비스다. 화면 중앙의 재생버튼을 클릭하면 CNN의 방송 플레이어가 재생되면서 그날의 간추린 뉴스를 시청할 수 있다.

뉴스를 시청하던 중 알아듣기 힘든 부분이 있다면 잠시 재생을 멈추고 S번역기를 사용하도록 하자. S번역기 하단에 Speak 버튼을 터치하면 마이크 모양의 아이콘이 화면 중앙에 나타나며 S번역기가 방송에서 나오는 음성을 인식한다. 방송이 멈추면 음성인식도 자동으로 멈추어 번역을 시작한다.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방송분의 대사와 번역된 결과물을 함께 확인이 가능하다. 화면 우측상단에 공유버튼을 터치하면 번역된 내용을 따로 메모하여 보관할 수 있다.

CNN 영어방송을 예를 들었지만 같은 방법으로 중국어 방송, 일본어 방송에도 그대로 적용이 가능하다. 외국의 방송프로그램은 Youtube와 같은 국제적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검색하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오늘 소개한 갤럭시S4의  S번역기 활용 방법은 외국어 방송의 대본이나 자막이 없는 경우나 빠른 번역이 필요한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S번역기는 외국인과 언어장벽없는 소통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외국어 학습에도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