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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삼성의 첫 허니콤 태블릿 갤럭시탭 10.1이 발표되었다.  스마트 디바이스 블로그를 통하여 이미 관련 소식을 접하고 계실 텐데, 이번 순서는 미디어 데이에서 공개된 갤럭시탭 10.1 전용 악세사리의 소개다.


삼성은 지난 갤럭시S2부터 공식 악세사리 파트너 3사를 지정해 함께 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자사 제품외에도 해당 업체의 악세사리 전시가 이루어 졌다


갤럭시탭 10.1의 악세사리가 디스플레이가 된 모습이다. 케이스, 키보드, 독, 입출력 장치, 전용 필름 등의 제품들이 소개되었다.


먼저 살펴볼 제품은 삼성이 내놓은 VIP 케이스. 뒷면 전체, 그리고 합성 가죽 커버를 통해 앞면을 보호하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케이스다. 


책상이나 테이블에 세워 놓는 경우가 많은 태블릿에서 가장 환영받는 케이스 형태는 스탠딩이 가능한 것이다. 갤럭시탭 10.1에서도 거치대 겸용 케이스가 소개됐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키보드 일체형 타입의 케이스로, 케이스에 갤럭시탭 10.1을 장착하면 마치 노트북처럼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을 제품으로 생각된다. 


실제 사용성은 노트북에 다름 아니다. 얼핏 본다면 슬림한 넷북처럼 오해하기 쉽상이다. 
 
 


키보드는 유선이 아닌 블루투스 타입으로 연결되며, 키패치나 키감 모두 평균 이상의 수준. 

 


평소에는 이렇게 접어 들고 다니면 되며, 정확한 수치는 측정해 봐야 알겠으나 무게감도 그리 크지 않은 편. 아마 구매를 계획했던 분이라면 이 악세사리에 대한 관심이 가장 클 것이라 생각되는데,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해당 제품의 리뷰로 다시 잇도록 할 게획이다. 


이외에도 갤럭시탭 7인치 모델에서 등장했던 키보드독이 이번에도 그대로 이어져 온다. 


종전에는 세로 모드가 기본이었던 것에 반해, 이번에는 가로모드로 장착되게 되어 문서 작성, 그리고 웹서핑시 좀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전용 독 또한 소개된다. 독을 통해 충전 및 HDMI 출력이 가능해 진다. 


 
그리고 갤럭시S2처럼 HDMI 아답터 또한 발매된다. 프레젠테이션용으로 쓰고자 하는 이에게 가장 절실한 악세사리일 것이다. 갤럭시S2의 그것에 비해 크기는 좀 더 큰 편. 


CTIA에서 공개된 것처럼 이번에는 USB, SD 카드를 연결할 수 있는 전용 젠더가 발매된다. 참고로 허니콤 3.1부터는 USB HOST 기능이 추가되므로, 이를 통해 다양한 USB 악세사리 연결이 가능해 질 것이다. 

지금까지는 삼성이 발매하는 악세사리들이며 이외에 파트너들의 악세사리로는, 

 
iLuv, 애니모드사의 충전기, 싱크 케이블, 그리고 정전식 터치팬이 전시되었으며, 


벨킨사의 케이스 3종도 소개되었다. 
 


그리고 벨킨, iLuv사의 갤럭시탭 10.1 전용 필름도 소개되었다. 

이상으로 미디어 데이에 전시된 갤럭시탭 10.1 악세사리들을 이야기해 보았다. 삼성의 제품은 모두 전시되었지만, 파트너사의 제품은 모두 소개된 것이 아니라, 좀 더 다양한 라인업 소개는 이후의 포스팅에서 다시 한 번 소개해 볼 계획이다.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