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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IFA가 올해도 어김없이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메세 베를린 박람회장에는 사람도 많고, 눈길을 끄는 최신 제품들도 많습니다. 한국 가전업체들의 국제적 위상만큼이나 이곳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큽니다. 삼성전자는 앞서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노트2 등의 신제품을 발표했는데요. IFA 첫날을 맞아 공개된 제품들을 보기 위한 발길이 끊기지 않았습니다. 자, 그럼 현장 분위기를 살짝 들여다 볼까요?

▲ MESSE BERLIN 로고아래 삼성전자 OELD TV의 현수막이 보이는 이 곳. 바로 삼성전자의 메인 전시관이 있는 곳입니다.   


▲ 언팩에서 모습을 드러낸 아티브 스마트 PC 광고 현수막도 바로 옆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 이 곳 전시관에는 TV와 PC, 모바일, 카메라 관련 제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백색가전은 따로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고요.
 

▲ 언팩에서 발표된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은 전시관 안 쪽. 아티브와 시리즈9등의 PC 섹션, 갤럭시노트2, 갤럭시노트10.1, 갤럭시S3가 있는 모바일 섹션, 갤럭시카메라가 있는 카메라 섹션입니다.



▲ 모바일 섹션의 주인공은 역시 갤럭시노트2. 정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부스에는 업그레이드된 갤럭시노트를 체험해보기 위해 많은 인파들로 북적거렸습니다. 물론 그에 못지 않게 갤럭시S3, 갤럭시노트 10.1에 대한 관심도 높았고요.

 

▲ 갤럭시노트 관련 행사에 빠지지 않는 캐리커쳐도 어김없이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 아티브는 아티브탭, 아티브PC, 아티브PC프로 부스로 나뉘어져 전시가 되고 있습니다. 아티브에서 구현되는 윈도우8에 대해 설명해주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아직 공식 출시전인 윈도우즈8을 탑재하고 나온 만큼 궁금증을 해결하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 카메라 부스 중앙에는 대형 레고블럭이 촬영용 소품으로 마련이 되어 있었는데요. 갤럭시 카메라 부스에 특히 사람이 많이 몰려 있어 관심도가 꽤 높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갤럭시 카메라는 총 4가지 컬러로 나와 있습니다. 언팩 행사장에서 만나본 갤럭시 카메라 포스트에는 빠졌던 두가지 컬러는 핑크와 주황입니다. 블랙인줄 알았던 제품은 밝은 전시장에서보니 짙은 블루 컬러였습니다.

 

 

전시관에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사진 찍기가 쉽지 않습니다. 언팩을 통해 신제품이 공개되고, 일반에게 공개가 된 첫날이라 정말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는데요. 출시 전인 신제품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다는 것이 바로 IFA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대형 전시회가 열린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잠시 해봅니다. 지금까지 IFA2012가 열리고 있는 베를린에서 망상K가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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