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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에 심박수를 측정하는 기능이 있다?!

스마트워치 및 헬스케어를 위한 액티비티 트래커(혹은 밴드)에 기본적으로 탑재되는 스마트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심박수 측정"입니다. 손목에 차야 가능할 듯한 이 기능이 휴대폰에도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스마트폰에 심박수 측정 기능이 들어간 것은 벌써 2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삼성은 갤럭시s5부터 심박수를 체크하는 장치를 넣어두었으니까요.


갤럭시s7 카메라 옆에 부착된 LED 플래시. 그리고 그 아래에 센서가 하나 위치하고 있죠? 바로 그것이 심박측정 센서입니다. 오늘은 이 센서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이 센서로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하죠.



S헬스에서 심박수를 측정해보자.

S헬스 앱을 실행해보세요. 처음 실행했다면 내 개인의 신체정보를 입력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S헬스에세 제공해주는 서비스 중 "심박수"라고 보이죠? 하트 모양에 그려진 그래프를 보면 아! 심박수를 측정하는 것이구나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이제 "측정" 버튼을 누르고 심박수를  측정해봅시다.



사용방법이요? 앱화면에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손가락을 뒷면에 센서위에 올려놓고 움직이거나 말하지 않고 측정될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측정시간은 대략 10초 정도로 길지 않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손가락을 올려놓으면 붉은색 LED가 켜집니다. LED에 불이 들어와있는 동안에는 심박수를 측정하는 중이고, 불이꺼지면 측정이 끝났다는 의미입니다.



몇 초 지나지 않아서 심박수 측정이 끝났네요. 심박수가 bpm 단위로 표시되었고요. 앱에서 제시하는 "안정 시 심박수 평균 범위" 보다는 빨리 뛰는군요. 측정한 심박수는 저장해서 기록할 수 있고요. 메모나 현재 상태를 함께 남길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측정된 심박수가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알 수 없네요. "정보"를 터치하면 심박수와 건강의 상관관계를 설명해줍니다. 기록된 심박수 내역은 전체보기, 일별, 주별 보기 등을 제공합니다.



스트레스를 측정해보자.

심박수를 측정해봤는데요. S헬스 기능 중에는 "스트레스"라는 서비스가 있네요. 스트레스 또한 심박 센서를 이용합니다. 지금 나의 스트레스가 얼마나 되는지 측정을 한 번 해볼까요?



측정 결과, 스트레스가 약간 높게 나타나는 득 하네요. 정보를 통해서 스트레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가볍게 읽어보는 것도 좋겠죠?



산소포화도 측정까지?

스트레스 측정에 이이서 심박센서로 할 수 있는 또 한가지!! 바로 산소포화도 측정입니다. 산소포화도는 문자 그대로 혈액에 포함된 산소의 농도를 이야기합니다.



측정결과 산소포화도고 99%가 나왔네요. 우선 건강하게 나온듯 합니다. 운동의 강도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군요. 운동 중에도 산소포화도가 높게 나타나면 괜찮은 것이겠죠? 혹시 비정상적으로 나오는 듯 하나 싶으면 자세한 내용을 전문 트레이너 혹은 의사와 상의해보는 것은 어떨까합니다.



셀카 찍을 때도 심박센서를?!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아닌 셀카를 촬영하는데도 심박센서가 이용됩니다. 전면 카메라를 구동시키고 내 얼굴을 인식(얼굴 주변에 노란색 동그라미가 초점으로 맞춰집니다.)한 이후에 손가락을 센서 위에 올려보세요. 찰칵하고 셀카가 촬영됩니다. 다른 제스쳐보다 더 안정적으로 셀카를 촬영하고 싶다면 심박 센서를 적극 활용해보세요.


오늘은 갤럭시s7의 심박센서로 심박수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과 셀카 찍는 방법을 소개해봤습니다. 오늘 내용을 처음 알게되었다면 지금 내 심박수와 더불어 주변 사람들의 스트레스나 산소포화도를 측정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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