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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6 / S6 엣지 화면 확대 기능

 

스마트폰 디스플레이가 예전보다 많이 커졌지만, 작은 글씨를 읽는 것은 때때로 불편합니다. 원시나 노안을 가진 사용자에게는 더욱 그렇죠. 그래서 돋보기나 안경 같은 보조 수단을 활용하기도 하는데요. 갤럭시S6 / S6 엣지에는 돋보기처럼 쓸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죠.

 

▲ 갤럭시S6 / S6 엣지의 환경설정> 접근성 > 시각으로 진입. 

 

 

▲ 여기에 [글자 크기], [확대], [돋보기창]이 있는데요. 하나씩 체크를 해보죠.

 

 

▲ [글자 크기]는 말 그대로 텍스트의 크기를 조절하는 기능. 디스플레이 설정에 있는 글자 크기 설정과 동일하고요. 인터넷,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앱에서 글자를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단, 적용이 되지 않는 앱도 있습니다.

 

 

▲ [돋보기 창]은 사각 프레임의 돋보기 창을 통해 크게 볼 수 있는 기능. 확대 비율을 조절할 수 있고, Talkback, 스위치 제어, 보조메뉴, 확대 기능과 함께 사용 할 수는 없습니다.

 

 

▲ 어떤 화면에서든 원하는 곳에 돋보기창을 올려놓고 크게 볼 수 있는데요. 끄고 싶을 때는 상단 오른쪽 x표를 눌러주면 됩니다. 돋보기에 가장 가까운 기능이지만, 계속 화면에 떠 있고, 종료 후 다시 쓰려면 세팅화면으로 들어가야하는 점이 좀 불편합니다.

 

 

▲ [확대]는 확대 기능을 필요할 때만 호출해서 쓸 수 있는 기능. 사용중으로 해두면 계속 유지가 되고요. 핀치줌 확대와 비슷한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 확대를 원하는 곳에 연속해서 세번 터치를 하면 해당 부분이 확대됩니다. 키보드 외에 어떤 영역이든 가능. 주황색 프레임은 실행 중임을 알려주는 표시. 다시 화면을 세번 터치하거나, 앱에서 빠져나오면 실행을 종료할 수 있습니다.

 

 

▲ 앱 서랍은 물론, 잠금화면에서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어떤 화면에서든 실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 [확대] 기능이 실행된 상태에서 손가락 두개를 모으거나 벌려서(핀치줌) 확대/ 축소 할 수 있고, 손가락 두개를 붙인상태에서 화면을 옆으로 밀어서 볼 수도 있습니다. 상하 이동은 손가락 하나로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갤럭시 S6 / S6 엣지에서 돋보기처럼 쓸 수 있는 기능 3가지를 살펴봤는데요. 텍스트 확대는 그다지 새롭지는 않고, 가장 돋보기에 가까운 것은 [돋보기 창], 가장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것은 [확대]기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때때로 크게 봐야할 때를 대비해서 체크해 두면 좋은 기능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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