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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7 외형 및 주요 특징 살펴보기

 

2015년에도 다양한 스마트폰들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플래그십의 등장이 가장 화려하긴 하지만, 보급형의 약진도 무시할 수 없죠. 최근 출시된 갤럭시 A7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제가 느낀 첫 인상은 '심플하다, 슬림하다, 셀피에 적합하다'였습니다. 자, 그럼 갤럭시 A7 프로스트 화이트 모델을 통해 외형 및 주요 특징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갤럭시 A7 제원

 CPU

1.5GHz, 1.0GHz 옥타코어

 디스플레이

 5.5인치 FHD 슈퍼 아몰레드

 카메라

 후면 1300만 화소 / 전면 500만 화소

 배터리

 2,600mAh

 메모리

 내장 : 2GB RAM+16GB

/ 외장: 슬롯 지원 (최대64GB)

 크기

151 x 76.2 x 6.3 mm

 무게

 141g

 연결

 MHL 미지원, USB 2.0, NFC 지원, USB 2.0

 센서

가속도 센서, 지자기 센서, 조도 센서, 근접 센서, RGB 센서, 홀 센서

 출고가

 583,000 

 

 

▲ 갤럭시 A7의 디스플레이는 5.5형 Full HD 슈퍼아몰레드. 육안으로 볼때 밝고 선명한 느낌입니다.

 

 

▲ 전면의 가장 큰 특징은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뷰티효과, 손바닥 인식 타이머 촬영 같은 셀피에 특화된 기능도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 전면 베젤에는 은은한 도트무늬. 눈에 많이 띄는 편은 아닙니다.

 

 

▲ 후면은 매트한 느낌. 측면의 메탈프레임과 일체형으로 되어 있고요. 표면에 펄 코팅이 되어 있어서 빛에 비춰볼때 약간의 노란색을 띕니다.

 

 

▲ 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 좌우에 각각 LED 플래시, 스피커가 있습니다. 스피커의 위치는 호불호가 좀 나뉠 수 있는데요. 카메라가 다소 돌출되어 있다보니, 바닥에 놓더라도 스피커 소리가 막히는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 두께는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얇은 6.3mm. 크기가 패블릿 사이즈임을 감안하면 정말 얇죠.

 

 

▲ 하단에 3.5 파이 이어폰 단자, USB 포트, 마이크가 있습니다. 음악 감상을 많이 하는 분들께는 이어폰 단자 위치도 중요한데요. 하단을 선호하는 분들께는 반가운 요소라 하겠네요.

 

 

 ▲ 좌측면에 음량 조절 버튼.

 

 

▲ 우측면에 전원버튼, 유심 트레이, 마이크로 SD 메모리 트레이가 있습니다.

 

 

▲ 핀으로 홀을 누르면 트레이가 쏙 빠져나옵니다. 유심은 나노심을 사용, SD메모리는 64GB까지 지원합니다.

 

 

▲ 무게는 141g. 손에 들어보면 상당히 가볍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 패블릿 사이즈라 갤럭시 노트4와 비교를 해봤는데요. 좀 더 심플하고, 슬림하다는 느낌. 보급형이지만 전체적인 만듦새는 플래그십 못지 않습니다.

 

 

▲ 메탈 프레임을 채택한 점에서 닮아보이기도 하는데요. 디자인의 차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유선형 라인의 노트4, 각이 딱 떨어지는 느낌의 A7.

 

 

 

 

갤럭시 A7은 보급형 라인 중에서도 상위에 해당하는 하이엔드 모델입니다. 그래서 하드웨어 제원도 나름 괜찮게 구성이 된 편. 단, 플래그십에 채용된 몇 가지 센서, MHL 지원 등은 빠져 있습니다.

디자인은 갤럭시 시리즈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깔끔함을 자랑하는데요. 마감이나 완성도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

큰 화면을 가진 스마트폰이 필요하면서 S펜의 활용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 심플하면서 가볍고 셀피가 잘 찍히는 단말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관심을 가져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