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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7은 슬림한 디자인(6.3mm 두께)이 매력적인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가격 경쟁력이 높은 보급형 스마트폰에 '디자인'이 매력적이라는 것도 갤럭시 A7을 기존의 보급형 스마트폰과 다른 스마트폰으로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갤럭시 A7의 카메라 기능인 '뷰티 모드'는 여성 사용자들은 물론이고 다양한 SNS(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스토리 등)에 자신의 사진을 올리기 좋아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인식될 것이다.



삼성 갤럭시 A7 홈페이지에 소개된 갤럭시 A7의 특장점(기능) 중 하나인 '뷰티모드'에 대한 설명 이미지이다. 단계별 피부 톤, 얼굴형, 눈 크기를 보정하는 뷰티모드라고 하면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셀카(셀피) 촬영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뽀샵(포토샵)이라고 하는 후보정이 필요없으니 그만큼 활용성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기능일 것이다.


갤럭시 A7 홈페이지 바로가기





이통사 무약정으로 60만원대에 구입 가능한 삼성 갤럭시 A7의 모습이다. 무약정 출고가 60만원대라고 하면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 시리즈나 갤럭시 S 시리즈에 비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임에 틀림없다. 그러면서도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이 갤럭시 A7의 매력이다.


갤럭시 A7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 가운데 디자인에서는 최고 수준임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뷰티모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카메라'를 실행한다.




갤럭시 A7의 카메라를 실행한 후 '모드' 메뉴를 선택하면 위 사진 속 모드들이 나타나는데... '뷰티 페이스'의 경우 지난 글('갤럭시 노트4 카메라의 숨은 모드 사용하기')에서 소개한 방법을 확인하여 숨은 모드에서 선택하면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갤럭시 A7의 '뷰티 페이스' 모드를 선택하면 화면에 '뷰티 페이스 아이콘'이 보인다. 


해당 아이콘을 선택하면...





위와 같이 서브 메뉴가 나타나는데... 위에서 부터 '피부 톤 보정', '얼굴형 보정', '눈 크기 보정'을 각각 8단계로 손쉽게 단계별 보정이 가능하다.





갤럭시 A7 '뷰티모드'의 강력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실제 셀카 촬영과 같은 사진 촬영으로 확인해보자!




영화배우 '티이라 나이틀리(Keira Christina Knightley)'이다. 최근 다양한 영화(비긴어게인, 이미테이션 게임 등)을 통해서 우리나라에도 인기를 얻고 있는 헐리우드 여배우 중 한명이다. 그녀의 얼굴 사진을 활용하여 갤럭시 A7의 뷰티모드를 테스트할 것이다.





갤럭시 A7의 카메라로 아무 효과 없이 촬영한 사진이다.




가장 처음으로 준 효과는 '피부톤'이다. 볼과 이마 부분을 보면 조금 더 화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피부톤에 추가로 '얼굴형 보정'을 실행한 것이다. 턱 부분을 보면 조금 더 갸름한 형태로 변화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피부톤, 얼굴형 그리고 눈 크기까지 최종적으로 보정한 사진이다. 확실히 처음 사진에 비해서 화사하고 뚜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갸름한 얼굴형으로 조금 더 아름답게 보정되었다.






위 사진의 변화(보정으로 인한 변화)를 한 눈에 느낄 수 있도록 작은 사진으로 추가되는 보정 효과를 나열했다. 확실히 무보정 사진과 3가지 보정을 모두 마친 사진 속 얼굴이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과거 여성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셀카가 이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스마트폰의 기능 가운데 가장 많이 활용되는 기능 중 하나로 사용된다. 그만큼 셀카가 잘 나오는 스마트폰 카메라는 사람(사용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밖에 없다. 갤럭시 A7은 기존 갤럭시 스마트폰이 갖고 있던 '피부톤 보정'에 추가로 '얼굴형'과 '눈크기' 보정 기능을 통해서 진정한 뷰티 모드로 진화했고, 셀카(셀피)에 있어서는 지존이라고 불릴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