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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4 멀티윈도우 활용하고 계신가요?

영화 좀 보려는데 자꾸 메신저가 울어대서 짜증 나셨죠?

스마트폰 멀티태스킹의 정점. 멀티 윈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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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를 사용하시는 여러분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러 개의 창을 띄워놓고 사용하실 겁니다. 물론 맥북 등의 iOS나 리눅스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동일하죠. 이러한 멀티 테스킹 기능은 작업의 효율을 상당히 올려주기 때문에 무척 편리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당연한 기능도 한때는 혁신이라 불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도스(DOS)에서 윈도우로 넘어가는 과도기 시절의 이야기죠. 윈도우가 발표된 것이 1985년, 멀티태스킹의 시작이라 볼 수 있는 윈도우 3.0이 1990년에 출시되었으니 정말 옛날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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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세계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점차 커지는 화면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멀티태스킹 기능을 점차 강화했는데요. 삼성전자의 멀티윈도우 기능은 그 가운데서도 상당히 발전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다소 생소한 기능인지라 그다지 많이 활용되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멀티윈도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 합니다.


멀티윈도우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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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에서 여러 개의 창을 띄워놓고 사용하는 환경을 상상하시면 쉽습니다. 한쪽에는 카카오톡 PC 버전을 띄워놓고, 한쪽에는 인터넷 창을 열어두거나, 다수의 브라우저를 동시에 확인하는 등의 모습을 말이죠. 갤럭시노트4의 멀티윈도우도 그와 비슷한 기능입니다. 다양한 앱을 동시에 띄워놓고 사용한다거나, 화면을 절반으로 나눠 함께 사용하는 기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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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능 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설정으로 들어가 디바이스 카테고리를 찾으신 뒤에, 멀티윈도우 기능을 켜는 것으로 끝이죠. 또는 화면 상단 패널에서도 쉽게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설정을 켜지 않으면 멀티윈도우는 작동하지 않고, 앱에 따라서는 멀티윈도우를 지원하지 않는 앱도 있다고 합니다. 지원하지 않는 앱을 확인하는 방법도 간단한데요. 잠시 뒤에 사진과 함께 설명하겠습니다.


멀티윈도우를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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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멀티윈도우를 툴바를 이용해 호출하는 방법을 배워봅시다. 갤럭시노트 본체 아래쪽을 보면 홈 버튼이 달려있고 그 오른쪽으로 ‘뒤로 가기’ 터치패널이 있습니다. 그 패널을 2~3초간 꾸욱 눌러주면 화면 오른쪽으로 작은 창이 튀어나오며 앱 리스트가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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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 표시되는 앱을 터치하여 실행하면 기존에 다른 앱을 실행했을때 화면 전체가 전환되는 것과는 다르게, 작은 창 속에서 앱이 기동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앱을 끄지 않고 새로운 앱을 잠시 사용할 때에 사용하면 좋겠죠?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다가, 잠깐 공략을 보려고 인터넷 창을 열었다 돌아왔는데, 게임이 완전히 종료되서 실망했던 경험이 없으신가요?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홈버튼을 눌러 앱을 내린다고 바로 꺼지지는 않습니다만, 간혹 메모리가 부족한 상황에서는 종료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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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윈도우를 시작하는 또 다른 방법은 화면 좌우측 상단 모서리를 손가락으로 클릭한 뒤, 대각선 방향으로 잡아끌면 창이 줄어들며 멀티윈도우로 변경됩니다. 다만, 이게 상당히 예민하게 움직이는터라 조금이라도 방향이 어긋나면 상단의 패널이 내려와 버리죠. 처음이시라면 약간의 연습이 필요할 것입니다. 갤럭시노트4의 s펜을 이용한다면 조금 더 쉬울지도 모르겠네요.


멀티윈도우를 주무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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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만들어진 멀티윈도우는 여러개를 띄워놓고 여기저기를 오가며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만, 멀티윈도우 상단의 작은 동그라미를 터치하는 것으로 다양한 재주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모두 4개자 버튼이 나타나는데, 좌측부터 ‘콘텐츠 이동’, ‘아이콘화’, ‘전체화면 표시’ ‘멀티윈도우 종료’ 입니다. 한 가지씩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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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아이콘화’ 버튼입니다. 조금 있어 보이는 이름으로 ‘플로팅 아이콘 전환 버튼’이라고도 부릅니다. 쓰고 있던 멀티윈도우를 동그랗고 작은 아이콘으로 바꾸는 기능이죠. 화면 아무 곳에나 대기시켜 놓았다가 필요할 때 바로 호출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메신저의 아이콘이 이것과 비슷한 방식을 사용하죠.

 다음으로는 ‘전체화면 표시’ 버튼입니다. 작게 표시되던 멀티윈도우를 전체화면으로 표시하는 기능입니다. 이렇게 바뀐 전체화면 앱은 언제라도 다시 멀티윈도우로 축소시킬 수 있고, 앞서 설명했던 아이콘화 버튼으로 줄여놓은 아이콘은 변함없이 화면 위에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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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컨텐츠 이동’ 버튼은 인터넷 브라우저에 표시되고 있는 콘텐츠를 S메모 등으로 옮기는 재주입니다. 그림 파일 등의 스크랩이 필요한 경우, 스크린샷을 찍고 다시 편집하는 과정 없이 바로 스크랩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입니다. 페이스북이나 인터넷 창에 표시된 사진뿐 아니라, 글까지 한 번에 가져올 수 있는 대단한 재주입니다.


넓은 화면을 나눠 사용하자.

 설명한 것과 같이 멀티윈도우는 한 화면에 여러 개의 앱을 띄워놓고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다만, 노트북 모니터와 같은 크기는 아닌지라, 두 개의 앱을 동시 사용하기는 다소 불편하죠. 만약 화면을 동시에 봐야할 필요가 있다면, 화면을 반으로 나눠 사용하면 매우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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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화면을 분할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앞서 설명했던 멀티윈도우의 동그란 버튼을 터치한채로 화면 맨 아래쪽으로 끌고오면 화면의 절반이 푸른색으로 바뀌는데 그때 아이콘을 내려놓으면 자동으로 화면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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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하나의 방법은 홈버튼 좌측에 있는 ‘최근 사용한 앱 패널’을 사용합니다. 최근 사용한 앱 리스트롤 호출하면 앱 이름 오른쪽에 화면을 둘로 나눠놓은 것 같은 아이콘이 표시되어 있는데 이 버튼을 터치하면 되는 것이죠. 글 초반에 간혹 멀티 윈도우를 지원하지 않는 앱도 존재한다고 알려드렸죠? 최근 앱 리스트의 앱 제목 오른쪽에 화면을 분할하는 버튼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 앱은 멀티윈도우를 활용할 수 없는 앱이라는 뜻입니다. 쉽게 구분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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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 분할은 다양한 순간에 도움이 됩니다. 인터넷을 하면서 필요한 사진이나 글을 바로바로 스크랩하는 순간에 큰 도움이 되죠. 개인적으로는 동영상이나 DMB를 시청하면서 카카오톡이나 텔레그램같은 메신저를 동시에 해야 하는 순간에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익숙해지면 매우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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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한 번에 여러 앱을 띄워놓고 사용한다는 것이 아직은 조금 생소합니다. 멀티윈도우는 이전 갤럭시노트3에서도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익숙하지 않은 분이 많지요.  많이 사용해본 기능이 아니라서 정작 필요한 순간이 오더라도 알지 못하는 순간도 많습니다. 지나고 나서야 ‘아차!~’ 싶을 때가 많죠. 참고로 갤럭시노트3의 멀티윈도우 기능은 스마트디바이스의 '망상K'님이 정리한 바 있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분은 읽어보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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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조금만 익숙해지려 노력한다면 전혀 새로운 스마트폰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익숙한 윈도우의 그것과는 살짝 다르지만, 스마트폰 나름의 진화의 결실을 만끽할 수 있지요. 오늘은 갤럭시노트4를 예로 들었습니다만, 삼성전자가 내놓은 갤럭시 탭S 등, 화면이 더욱 넓은 태블릿을 갖고 계신다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스킬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