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 버스카드로 변신하다

예전에 한참 핸드폰만 대면 결제도 되고, 버스카드처럼 쓸 수 있는 기능이 광고가 되었다가 어느틈엔가 스르륵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갤럭시 S2는 NFC 유심을 사용할 수 있어, 예전 광고처럼 버스카드로 이용할 수 있어요~^^
지하철 출입구에서 갤럭시 S2를 꺼내들고 삑----



버스카드가 어디 들었는지 찾을 필요없이 손에 들고 메신저도 하고 인터넷도 하고 게임도 하면서 놀던 갤럭시 S2를 그냥 대기만 하면 됩니다. ^^
그냥 바로 대면 되는 것은 아니고요.
먼저 유심을 살 때 NFC 유심으로 사야 합니다. 갤럭시 S2 NFC 기능이 있어서 보통은 개통할 때 NFC 유심으로 알아서 해주곤 합니다. 아쉽지만 NFC 유심이 있다고 갤럭시 S2를 구입한지 첫달부터 버스카드처럼 신용카드처럼 이용할 수는 없는데, 신용문제로 인해서 사용한지 석 달이 지나야 티머니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갤럭시 S2 사용한지 석 달이 넘었다면, 버스카드 별도로 챙길 필요없이 갤럭시 S2에 티머니 충전해서 버스카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티머니에 들어가면, 즉시충전, 1회충전 등의 옵션이 나옵니다.

모바일 신용카드로도 충전할 수 있고, 신용카드나 휴대폰 결제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우선 만원을 충전했어요~ ^^ 귀찮으면 자동충전으로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갤럭시 S2를 버스카드처럼 사용하니 좋은 점은, 버스카드 주섬주섬 찾거나 버스카드를 놓고 나와서 현금으로 승차권 구입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적어진다는 점과, 버스카드는 어디에 찍었는지 내역 확인을 잘 안하게 되는데 바로바로 최근 이용내역을 조회해서 가계부 관리를 하게 된다는 점 입니다. ^^
스마트한 갤럭시 S2 이제는 점점 지갑도 대신해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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