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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과 조금 더 가깝게..

애니메이션과 함께하는 갤럭시 탭S

사진은 코믹 콘 2013 부스 전경

 ‘코믹콘 인터내셔널‘(Comic-Con International)이라는 행사가 있습니다. 만화를 중심으로 애니메이션과 그에 관련된 영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상품들이 전시되고 거래되는 미주 최대의 전시회죠. 1970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2000년대에 이르러 헐리우드 영화 산업이 참여하게 되면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복잡 엔터테인먼트 전시회로 거듭나게 되었죠.


 올해도 어김없이 코믹콘 인터내셔널 2014가 개최되었습니다. 예년과 조금 다른 점이라면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S가 등장했다는 것이죠. 갤럭시 탭S는 이미 알려진 것처럼, 마블코믹스와 제휴로 3개월간 자유롭게 만화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90% 이상 색을 재현하는 S 아몰레드와 10만:1의 깊은 명암비로 애니메이션과 같은 동영상 재생에 최적화된 갤럭시 탭S인 만큼 만화에만 머무르지 않고 애니메이션과 영화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꾀하고 있는 것이죠.


 우선, ‘헝거게임: 모킹제이 파트 1’(The Hunger Games: Mockingjay – Part 1)은 자신들의 예고편을 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를 통해 독점으로 공개했습니다. 그곳에 참석한 많은 분들이 헝거게임에 출연한 영화배우를 직접 만날 수 있었다는군요. 영화 예고편 감상과 함께 갤럭시 탭S의 여러 장점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행사였습니다.


 그밖에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는 어벤저스로 유명한 마블 코믹스는 자사 부스에 갤럭시 탭S를 설치해 팬을 맞이할 정도로 강한 파트너십을 보여줫는데요. 갤럭시 탭S를 통해 개봉 예정작인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일부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더 나아가, 앞으로 개봉할 영화속에서도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과 콘셉트 기기를 간접적으로(PPL) 만나 볼 수 있다고 하는군요.

 최근 삼성전자가 음악이나 만화, 그리고 영화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문화속에 부드럽게 녹아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그동안 새로운 기기에 거부감을 느끼던 많은 사람이 새로운 디바이스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겠군요. 멈추지 않고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소식을 조금 더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