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나는구나. 반갑다 타이젠폰
삼성의 최초 타이젠 OS 탑제 스마트폰 'Z' 공개
삼성전자가 회사 최초로 타이젠을 탑재한 판매용 스마트폰 '삼성 Z' (SM-Z900X)를 정식으로 발표했습니다. '삼성 Z'는 6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리는 'Tizen Developer Conference' (타이젠 개발자 행사)에서 최초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의 갤럭시는 안드로이드를 탑재해 왔습니다만, 기어 2가 타이젠을 탑재하면서 타이젠을 기본 OS로 탑재한 스마트폰의 등장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소문이 많았죠. 그럼에도 삼성은 제품의 완성도나,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종류를 늘리기 위해 많은 개발자들과 접촉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연하지만 스마트폰 'Z'는 타이젠 OS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4.8인치 HD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와 2.3GHz의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갖췄습니다. 또한, 빠른 부팅 시간과 즉각적인 멀티 태스킹을 자랑하고, 뛰어난 2D 및 3D 그래픽에 대한 향상된 랜더링 능력을 뽐낸다고 합니다. 그 밖에 초 절전 모드 등과 같은 '갤럭시S5'에서 볼 수 있던 효율적인 기능들도 다수 포함하고 있습니다.
외부 디자인은 기존의 갤럭시 시리즈와 약간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어딘가 갤럭시스러운 느낌은 유지하고 있지만 둥근 바 형태를 하고 있어 사뭇 다른 느낌이네요. 제품은 검은색과 금색, 두 가지로 출시됩니다.
삼성 'Z'는 올 3분기, 러시아에서 최초 출시 후에, 다른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타이젠 스토어라는 독자적인 마켓도 함게 제공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OS인 만큼, 개발자를 위한 많은 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국 출시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만나볼 수 있겠죠. 최근 삼성은 스마트TV용 타이젠의 SDK(개발자킷)도 공개하였습니다. 타이젠의 약진이 시작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점차 확대되어 가는 타이젠의 생태계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 분류 | 내용 |
네트
워크 |
LTE 카테고리 4 (150/50Mbps) |
| 디스플레이 |
4.8 "HD 슈퍼 AMOLED (1280 X 720) |
| AP |
2.3GHz의 쿼드 코어 프로세서 |
| OS |
타이젠 2.2.1 |
| 카메라 |
8MP (후면), 2.1MP (전면) |
| 비디오 |
비디오 코덱 : H.263, H.264 (AVC), MPEG4, VC-1, MP43, WMV7, WMV8 |
| 비디오 포맷 |
MP4, M4V, 3GP, 3G2, WMV, ASF, AVI, FLV, MKV |
| 오디오 코덱 |
MP3, AMR-NB/ WB, AAC / AAC+ , FLAC |
| 오디오 형식 |
MP3, M4A, 3GA, AAC, OGG, OGA, WAV, WMA, AMR, AWB, FLAC, MID, MIDI, XMF, MXMF, IMY, RTTTL, RTX, OTA |
| 카메라 특징 |
미니 모드, 퀵 샷, 베스트 포토, 드라마, 파노라마, 듀얼 카메라 |
| 부가 기능 |
초 절전 모드, 다운로드 부스터, S 건강 3.0, 테마 커스터마이징, 지문 인식 |
| 연결 |
무선 랜 : 802.11 A/B/G/N HT40, MIMO(2×2) / GPS/GLONAS / 블루투스 4.0 BLE / USB 2.0, NFC, IR 리모트 |
| 센서 |
가속도, 자이로, 근접, 나침반, 기압계, 자력센서, RGB 주변 광, 지문인식센서, 심박센서 |
| 메모리 |
RAM : 2 GB / 내장 16GB, SD 64기가 까지 |
| 사이즈 |
138.2 X 69.8 X 8.5, 136g |
| 배터리 |
2600m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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