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핏과 함께하는 당신의 24시간
헬스 케어 외의 기어 핏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갤럭시S5, 기어 핏하면? 헬스 케어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기어 핏 컨셉 자체가 헬스 케어에 포커싱을 맞춤 제품이다 보니 일상생활 속에서 기어 핏의 용도나 사용 비중은 낮지 않을까? 라는 질문을 떠오르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헬스 케어 포커싱을 맞춘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만큼, 헬스 케어를 위한 기능과 조건은 당연히!! 기본으로 갖추어야 하면서, 24시간 착용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만큼~
하루 24시간 동안 기어 핏이 하는 일과 기능, 활용도는 어떨지? 24시간 필자와 한 몸처럼 같이하고 있는 기어 핏의 역할을 살펴보았습니다.
* 하루의 시작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알람 기능’은 스마트폰 사용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능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알람이지만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되는 알람~
갤럭시S5와 기어 핏은 알람 기능이 연동됩니다. 기어 핏은 하드웨어의
특성상 소리가 아닌 진동으로 모든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갤럭시S5에서 울리는 하루의 시작이 매우 힘들게 느껴지는 매일매일의 일상이지만… 기어 핏은 소리로 알려주는 알람에 추가로 손목의 진동으로 기어 핏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게 됩니다.
* 바쁜 출근길의 여유
출근을 위한 바쁜 출근 시간의 여유라는 것이 어쩌면 사치?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먹는 둥 마는 둥 하는 아침과 함께 바쁜 걸음으로 지하철,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해~
회사로 데려다 줄 지하철이나 버스에 올라서야 비로소 안도와 함께 잠깐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만원 버스, 지옥철의 사람들 속에서 주머니나 가방 속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기어 핏의 미디어 컨트롤러를 이용 해 출근길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부족한 아침잠이나 창밖의 풍경을 바라보는 여유를 잠시나마 누릴 수 있습니다.
* 회의 시간을 줄여주는 도구로
당신의 회사, 회의 시간은 어떤가요? 미디어나 리서치를 통해서 업무 환경에 대한 불만족도가 가장 높은 시간이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회의 시간’ 이라는 의견이 많이 나왔습니다.
직장인이라면~ 회의가 많은 업무 환경이라면~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인데~ 딱히 결론도 없는 마라톤 회의에 참석하느라 마쳐야 할 업무가 야근으로 이어지는 일이 부지기수입니다.
그러다 보나 회의 시간을 줄이고 업무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노력과 실천이 이어지고 있는데~ 한정된 업무 시간을 낭비하게 될 수도 있는 회의 시간을 줄이기 위해 독립적 기능을 제공하는 기어 핏의 타이머 기능을 이용해 짧고 굵게 그리고 팀원들에게 들키지 않고 회의 시간 조절을 위한 서포터로서의 역할도 꽤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수시로 울리는 전화와 각종 알림을 편리하게
기어 핏이 헬스 케어에 최적화 된 웨어러블 디바이스 이지만, 스마트폰 사용 비중이 높은 기능들을 스마트폰을 꺼내거나 휴대하지 않아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알림’ 기능을 제공합니다.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카카오톡은 물론, 삼성 챗온, 이메일, 문자 등을 키보드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시로 울리는 음성 통화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집중력을 최소화할 수 있고, 업무 또는 하던 일을 중단하지 않고 빠르게 판단, 실행할 수 있는 일상에서의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 점심시간을 활용하는 도구로서
직장인에게 있어 점심시간은 업무 시간 중 가장 기다리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1시간에서 1시간 30분의 점심시간을 이용해 피트니스에 다닌다거나~ 산책, 공부 등의 활동을 하는 직장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봄날 만개한 꽃과 푸릇한 잔디가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도보나 산책 등이 점심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이럴 때 기어 핏의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걷기, 만보계 등을 이용해서 단순히 산책으로 끝나는 것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매일 매일 가벼운 운동량 체크는 물론 S헬스와의 연동을 통해서 틈틈이 할 수 있는 헬스 케어의 도구이자 서포터즈로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바쁜 일상을 체크해 주는 플래너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라면 구글 일정 관리 또는 S플래너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필자의 경우 S플래너를 메인으로 구글 일정관리와의 동기화를 통해서 스케줄 및 업무 등에 활용하고 있는데~
비정기적인 스케쥴의 경우 업무에 집중하거나 바쁘게 돌아가는 시간 속에서 아차! 하면 깜박하기 쉬운데…. 이럴 때 S플래너의 알림 기능과 기어 핏의 연동을 통해서 바쁘게 돌아가는 시간 속에서 기어 핏의 인스턴트 알림 기능을 통해서 중요한 일정과 약속, 업무 일정 등을 별도의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잊지 않게 알려주는 개인 비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기도 합니다.
* 하루의 피로를 달래주는 수면 도우미
숨 가쁘게 돌아가는 일과를 마치고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숙면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나요?
수면 시간 관련해서는 이미 다양한 앱(App)이 활용되고 있기도 하지만~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최대 강정인 몸에 착용하고 몸의 움직임과 반응을 가장 확실하게 인식하고 측정하는 도구의 장점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하루 24시간 충전을 제외하고는 늘 착용하고 있는 기어 핏에서 제공하는
‘수면 기능’을 이용해 수면 시간 및 숙면도를 관리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찬 듯~ 차지 않은 듯~ 한 기어 핏의 장점은 수면 중에서 거추장스럽거나 불편하지 않으면서 수면 시간과 뒤척임 시간 등을 측정해 숙면을 취하는 수면 시간 관리를 통해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활용해 보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