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키퍼, 에버노트, 드롭박스 등 다양한 선물이 함께 따라오는 갤럭시 S5

갤럭시 S5를 사면 600달러 상당의 선물이?

 삼성의 미국법인이 다가오는 4월에 출시예정인 '갤럭시 S5'에 제공되는 번들 혜택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에 이번 갤럭시 S5에 제공되는 혜택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600달러이상의 특전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서비스로 갤럭시 S5로 조금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니 반길만한 소식입니다.

 다만 발표된 곳이 삼성의 미국법인이라서 한국에도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실히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설명에 국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는만큼, 기본적으로 유사한 혜택이 제공될 확률이 높지만 국가에 따라 내용이 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서비스	내용
RunKeeper	1년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MapMyFitness	6개월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Skimble	6개월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상 제공
Lark	1년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Paypal	50달러 상당의 쿠폰을 선물
Wall Street Journal	6개월 가입 서비스 제공
Bloomberg Businessweek+	12개월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LinkedIn	3개월 프리미엄 계정으로 업그레이드
Cut the Rope2	10달러 상당의 게임 크레딧 제공
Flick Dat	2달러 상당의 앱을 무상 다운로드
Box	50GB의 추가 저장을 6개월간 무상 제공
Dropbox	50GB의 추가 저장 공간을 2년간 무상 제공
Bitcasa	1TB의 추가 스토리지를 3개월간 무상 제공
Blurb	5달러 상당의 쿠폰을 선물
EasilyDo Pro	6개월간 EasilyDo Pro로 무상으로 업그레이드
Evernote	3~12개월간 프리미엄 업그레이드(기간은 국가별로 다름)

 이렇게 다양한 서비스를 한국에서는 받지 못할까 걱정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확실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다행스럽게도 국가에 따른 차이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국내에서 판매한 갤럭시 노트 프로 12.2의 경우를 통해 살펴보면,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와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기때문입니다. 따라서, 곧 국내에서 발표되는 갤럭시 S5도 동일한, 혹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