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 x 1080의 Full HD화면을 지원하는 삼성 갤럭시 S4와 HTC One은 각각 4.99인치와 4.7인치의 디스플레이, 1300만 화소와 4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최근 두 모델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HTC One의 경우 출시후 2회에 걸쳐) 이후의 카메라 성능과 사진 품질에 대해 해외 GSM Arena 블로그에서 비교글을 올렸습니다. HTC One의 경우 업데이트를 통해 전반적인 선명도와 노이즈 레벨을 개선시켰으며, 삼성 갤럭시 S4의 풍부한 색상, 우수한 색조대비 등에는 다소 못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HTC One은 갤럭시 S4에 비해 보다 따뜻한 색감을 보여 주지만 실제 색상에 가까운 결과물을 지향하는 갤럭시 S4에 비해 우위를 갖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HDR..
지난 글에서 갤럭시탭 10.1 해외판의 고화질 동영상 재생에 대해 살펴본 바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한국 사용자들만큼 신경쓰지 않는 해외판이니만큼 그 결과는 그리 바람직한 수준은 아니었다. 2011/07/19 - 갤럭시탭 10.1 해외판, 고화질 동영상 재생은 어떨까? 가장 기본적인 코덱도 지원하지 못하는 편인지라 실망스럽다고 해야 할까? 하지만 이는 국내 출시판이 아니었고, 이제 정식판이 출시되었다. 특히 국내판에는 다른 갤럭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비디오] 라는 이름의 전용 동영상 플레이어가 내장되었다. 비디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내장한 국내판 갤럭시탭 10.1 갤러리에서 바로 실행시켜야만 했던 해외판과는 완전히 달라진 셈이다. 보시다시피, 해외판에서 안되던 XVID 형식의 재생 문제가 해결됐다. ..
태블릿이 스마트폰과 다르게 강점을 가지는 부분은 무엇일까?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보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커봤자 대부분 3~4인치 급에 머무르는 스마트폰과 달리 태블릿의 경우 작게는 7인치, 크게는 10.1인치까지의 화면을 가지는 것은 무엇보다도 잘 '보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볼' 거리 가운데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동영상이 될 것이다. 다른 종류의 콘텐츠는 대부분 태블릿을 위해 새로 만들어야 하는 반면, 이미 돌아다니던 동영상을 바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경우 문제가 하나 있다. 안드로이드는 기본적인 것 말고는 우리가 쓰는 다양한 코덱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 나온 갤럭시 탭 10.1의 경우는 어떨지 시험해 봤다. 갤럭시 탭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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