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건강 관리 서비스이자 애플리케이션인 S헬스도 처음 나온지 이제 2년이 되어갑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갤럭시 스마트폰의 몇몇 센서에 기반한 기본 기능 위주의 소프트웨어였다면, 지금은 갤럭시 시리즈와 기어 시리즈 뿐만 아니라 타사 제품들까지 아우르며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성장했다고 봐도 좋을 듯 합니다. 그 S헬스가 이제 버전 4.8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전과는 달리 뭔가 많은 것이 변했다고 대놓고 자랑하고 있는데, 과연 변한 건 무엇인지 지금부터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친구와 함께, S헬스 투게더 S헬스는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갤럭시와 기어를 비롯한 다양한 디바이스를 이용한 측정 기능은 이제 풍족해졌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삼성 계정을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친구와 함께 할 ..
최근 1~2년 사이에 '스마트폰'의 새로운 활용 방법 중 하나로 등장하여 빠르게 관련 분야가 성장하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기능이 있다면 바로 '건강'과 관련된 앱들이다. 가장 대표적인 기능은 '만보계(걷기)'일 것이며, 그 외에 자전거(라이딩)이나 달리기(러닝) 등의 사용자 활동을 측정하여 수치화하는 기능이 사랑받는 건강 관련 앱들이다. 건강 관련 앱 가운데 가장 유명한 앱이 있다면... S 헬스(S Health)일 것이다. 스마트폰에 기본 제공되는 앱 가운데 가장 많이 알려져 있고, 고객들에게 서비스 된지도 오래 되었으며 무엇보다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별도의 3rd Party 어플을 설치하지 않아도 S헬스 하나면 사용자 건강에 대한 부분을 측정 및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번 ..
Life Companion이라는 헬스케어일상에서도 효율적인 건강관를 하여 주는 기특한 녀석 Life Companion이라는 슬로건으로 헬스케어 서비스의 시작을 알린 1세대 갤럭시S4에 이어 2세대는 갤럭시노트3와 함께 삼성 최초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 기어, 그리고 갤럭시S5와 함께 기어2, 기어2 네오, 기어핏을 동시에 선보이며 본격적인 마켓쉐어 공략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상향 평준화 되어 이제는 지루하기까지 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성능보다는 안정성을 선택한 대신 2014년 트렌드라 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방향을 선회한 듯 보입다. 조금은 다른 이야기지만 이러한 양상은 4월 11일 정식출시가 예정되었던 갤럭시S5와 기어 시리즈가 통신3사 영업중지 기간 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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