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개인용 컴퓨터인 애플 I을 처음 발표한 이후 다소 기복이 있긴 했지만 애플은 시대를 앞서가는 제품 군을 적지 않게 발표하는 회사였습니다. PC의 대중화 시대를 연 애플 II가 그랬고 전자출판 시대를 연 매킨토시와 최초의 PDA라 할 수 있는 뉴튼 또한 그랬습니다. 이후 애플은 부침을 겪다가 스티브 잡스의 복귀와 함께 MP3 플레이어인 아이팟 시리즈로 다시 한번 세계에 우뚝 서기 시작했습니다. 그 열풍은 스마트폰인 아이폰과 태블릿 컴퓨터인 아이패드로 이어졌고 침체되었던 매킨토시 또한 인텔 x86 플랫폼으로 옮겨오면서 아이맥과 맥북으로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자체적인 프로세서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여 A6와 A6X를 만들었고 이들은 최신 제품인 아이폰5의 아이패드 4세대에 탑재되고 있습니다. ..
최근 모바일 시대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주변에서 수많은 스마트폰들을 볼 수 있는 세상이다. 국내의 각 제조사들이 일반 피쳐폰(일반 폰)보다 스마트폰을 더 전략폰으로 내세워 출시하고 있고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A, S, K. U, S2 등)를 비롯하여 LG의 옵티머스 시리즈, 팬텍의 베가 시리즈 등 수많은 안드로이드 플랫폼 탑재 스마트폰들이 이제는 주류 휴대폰으로 자리잡으면서 본격적으로 모바일 월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스마트폰에 이어 스마트 태블릿이라 불리는 패드 시리즈들이 모바일 월드의 중심으로 들어가려고 준비하고 있다. 현재는 애플의 아이패드 시리즈가 한국 스마트 태블릿 시장에 중심을 잡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조금씩 안드로이드 진형에서 안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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