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3일 삼성전자의 '갤럭시 골든'이 출시했다. 듀얼 터치 디스플레이에 키패드가 탑재된 폴더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골든'은 스마트폰 사용을 어렵게 느꼈던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이슈를 불러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 글에서는 갤럭시 골든이 과연 '효도폰'으로 성공할 수 있는지를 놓고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폴더폰이 주는 익숙함의 매력! '휴대폰'하면 떠오르는 익숙한 디자인 중 하나가 '폴더'이다. 전화를 켜고 끄는 것부터 통화를 하는 동작까지 '폴더형 휴대폰'은 너무나 익숙한 모습을 떠올리게 해준다. 그런 점에서 '갤럭시 골든'은 분명히 '폴더형'이라는 수식어 하나만 놓고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어필되는 폰이 될 수 있다. 거기에 추가로 '스마트폰'이라고 하는 기능성 역시 갤럭시 골든..
'갤럭시 넥서스, 벨소리 변경하기'라는 글을 작성하면서 불연듯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지금까지 갤럭시 넥서스가 '레퍼런스폰'이라서 포기했던 것들은 없었을까? 갤럭시 넥서스를 사용하는 분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갤럭시 넥서스가 레퍼런스폰이기 때문에 제공하지 않는 기본 기능들의 부족함을 채워나갔을 것이다. 이런 생각을 갖고 인터넷에서 '갤럭시 넥서스'에 대한 단점을 찾아보았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ICS(아이스크림 샌드위치)버전을 탑재하고 출시하면서 이슈를 만들었던 갤럭시 넥서스의 단점은 과연 무엇일까? 갤럭시 넥서스의 단점은 이렇다? (1) 어플 호환성에 문제가 있다. (2) '초성검색'이 없다. (3) 벨소리 크기(볼륨)이 작다. (4) DMB 기능이 없다. (5) 외장 메모리 슬롯이 없다. 사실 출시한..
MWC 행사의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는 바로 새로운 디바이스와 기술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각 기업의 부스마다 새로 출시된 제품 위주로 꾸며집니다. 규모가 큰 기업 부스에서는 새 기기뿐만 아니라 주력제품, 보급형 제품 등을 함께 전시하고 있기도 한데요. 삼성전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자, 그렇다면 앞서 집중적으로 살펴봤던 갤럭시 노트 10.1, 갤럭시 빔 이외에 어떤 스마트폰들이 삼성부스에 전시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삼성전자 부스는 MWC 2012 행사장의 8번 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8번 홀은 메인 홀로 주요 기업 부스가 몰려 있는데요. 삼성전자 바로 근처에는 SKT, LG 등의 한국 기업 부스가 있어 모바일 분야에서의 한국의 위상을 실감케 했습니다. 확 트인 공간에 있는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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