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간 삼성전자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7의 이용자들 사이에서 일어난 원인 모를 발화 현상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가설과 추측이 오고가는 가운데 지난 9월 2일 삼성전자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대응책이 나왔습니다. 여기에 따르면 출시된 갤럭시 노트7 가운데 일부 제품의 배터리 셀이 문제였고, 지금까지 출시한 갤럭시 노트7 전 제품에 대하여 신제품으로 교체한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합니다. 원한다면 갤럭시 S7 엣지 등 다른 제품과의 교환도 가능하며 환불 또한 원래의 가능 기한인 2주에서 이통사와 협의 후 더 늘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래 글은 삼성전자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내용입니다. 출처는 여기. 이 전격적인 발표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은 대부분 긍정적인 편입니다. 그도 ..
삼성이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부문에 대해서도 선택과 집중을 시작했다. 관심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통의 워드프로세서 훈민정음을 포기하는 건 물론이고 지난 12월 15일에 삼성 러닝을 종료시켰고 며칠 후에는 삼성 북스와 삼성 비디오를, 그리고 내년 2월말까지 챗온 서비스를 끝낸다. 참고로 와치온도 언급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미국과 대한민국은 서비스 종료에서 일단 제외되었으니 제껴두자. 삼성 북스와 비디오, 그리고 챗온을 이용하지 않았던 사람들이라면 모를까 애용해왔던 이들이라면 안타까운 소식일게다. 서비스를 내리는 삼성전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이들도 있을게다. 하지만 정해진 일은 정해진 일이니 대처하는 방법을 논의해보자. Samsung Books 삼성전자의 이북 서비스인 삼성 북스는 오는 12월 28일로 종..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