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의 출시를 알리는 갤럭시 노트 월드 투어가 영국, 인도네시아, 중국을 거쳐 한국에 상륙했다. 28일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갤럭시 노트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이번 미디어 데이는 갤럭시 노트 뿐만 아니라 구글과 삼서의 합작품인 갤럭시 넥서스와 최근 스마트 홈패드로 광고되고 있는 갤럭시탭 8.9 LTE 도 같이 선보였다. 갤럭시 노트 갤럭시 노트는 올해 독일에서 열린 IFA 2011 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많은 사람의 관심을 가져왔다. 갤럭시 노트는 5.3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이의 새로운 신개념 스마트 모바일 기기다. S Pen으로 필기인식을 지원하여 디지털 기기에 아날로그 적인 감성을 가미했다. 국내 모델의 경우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스와 4G LTE를 지..
IFA 취재를 위해 스마트 디바이스 필진은 독일에 왔다. 출국 전부터 IFA에서 공개될 핫한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한 루머들로 온라인이 뜨겁게 달아올랐고, IFA에서 삼성의 갤럭시 노트 5.3, 갤럭시탭 7.7, 갤럭시탭 8.9와 루머로도 돌지 않았던 비장의 괴물 스마트폰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조심스레 있었다. 과연 삼성전자 스마트 디바이스 라인업의 실체가 어떨지 설레는 마음으로 베를린 공항에 도착하였다. 베를린 공항에 들어서는 순간, 또 한번 가슴 설레였다. 저 멀리부터 거대한 삼성의 옥외 광고가 보였기 때문이다. 국내에 있을 때는 특정 기업에 좋고 싫다는 호오가 있다. 그러나 개인의 호오와 관계없이 해외에서 마주하는 국내기업은 그저 자랑스럽고 가슴 뭉클한 존재이다. 뉴욕에서 마주치는 LG의 옥외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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