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8 발표가 두달여 남았습니다. 이미 PC 업체들은 윈도8 업그레이드를 미끼로 재고 판매를 하고 있고, 머지않아 윈도8 PC 뿐만 아니라 윈도8 태블릿도 쏟아져 나올 겁니다. 아마 새로운 운영체제와 새 하드웨어에 대한 기대감이 넘치겠지만, 더불어 이러한 하드웨어를 구매하는 데 들어가는 지출에 걱정하는 이들도 있을 겁니다. 특히 윈도8 태블릿을 사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될 텐데, 만약 윈도7 PC와 갤럭시탭 같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갖고 있는 이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PC 운영체제를 윈도8으로 업그레이드했다면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윈도8 태블릿으로 쓸 수 있는 방법도 있기 때문이지요.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윈도8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윈8 메트로 테스트베드(Win8 Metro..
지하철에서 갤럭시탭 7인치를 가지고 다니는 분들 참 많이 눈에 띕니다. 손에 들고 동영상 보는 분들, TV 보는 분들도 참 많고, 카톡이나 메신저를 해도 시원스런 화면에 잘 보입니다. 저도 지하철 타면 갤럭시탭으로 TV 본방사수도 자주 했습니다. 갤럭시탭으로 TV나 동영상 보고 있으면 옆에 탄 사람들이 어깨너머로 함께 보기도 합니다... ^^:; 그러거나 말거나, 재미나게 동영상을 보고 있었어요. 한참 재미지게 보고 있는데, 문자가 왔습니다. 어디쯤 가고 있다고 답장을 하고 보니, 또 답문자 오고 몇 번 주고 받노라면 한참 재미지게 보고있던 동영상을 보는데 방해가 될 것 같아 재빨리 전화를 해 버렸습니다. 전화끊고 동영상을 다시 켜려는 순간, 한 아주머니가 다가오셨습니다. "그거 전화도 돼요?" "숫자판..
우선 출산을 준비 중인 예비부모님들 축하드립니다. 지금쯤이면 배속의 소중한 아기를 위해서 태교에 힘쓰고 있을텐데요. 태교 중에서 쉬우면서 가장 많이하는 것이 바로 음악태교 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태교법은 갤럭시탭 7.7 LTE를 이용해서 청각 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요소까지 더한 것으로, 기존의 음악태교를 업그레이드 시켜봤습니다. 갤럭시탭 7.7 LTE로 클래식을 들으면서 유명화가들의 그림을 슬라이드쇼로 플레이하는 것인데요. 이 방법은 제가 실제로 태교에 사용했으며 산모도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방법입니다. 태교에 관심많은 예비부모님들은 오늘 소개한 방법으로 가지고 계신 태블릿으로 스마트 태교를 시작해보세요.^^ 갤럭시탭 7.7 LTE에 음악 & 명화 넣기 갤럭시탭 7.7 LTE에 태교에 사용할 음악과 유..
2012년 한 해의 IT 트랜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CES 2012를 관람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행사가 시작한 10일부터 CES2012에 전시된 각 제조사의 IT 제품들을 취재하려는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작년 CES의 주된 이슈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이었습니다. 실제로 2011년은 다양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전 세계적으로 쏟아졌으니까요. 삼성전자도 갤럭시S2와 갤럭시탭 10.1을 대표작으로 다양한 안드로이드 기기를 선보이면서 트랜드를 이끄는데 한 몫을 담당했습니다. 그럼 CES 2012의 IT 트랜드는 무엇일까요? 모바일 영역에서는 단연 “LTE”가 뜨거운 감자입니다. 모바일 관련 제조사들은 하나같이 LTE 스마트폰과 LTE 태블릿을 CES 2012에 ..
이번 IFA에 선보인 갤럭시탭 7.7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제품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이 제품을 기획하고 있는 제품 매니저(Product Manager)다. 이미 제품을 직접 다뤄본 이야기는 다른 글을 통해 정리했지만, 국내 출시 제품과 차이점이나 현재 전시된 제품 상태 등 몇몇 궁금한 점이 있어 무선 사업부에서 갤럭시탭 7.7 상품기획을 맡고 있는 PM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무엇보다 양복에 들어가는지 궁금한 분들은 끝까지 읽으시라. ^^; (아, 이번 IFA에 전시된 제품이 유럽과 중동, 남아프리카 등 갤럭시탭 7.7이라 유럽용 제품 담당자만 이곳에 상주하고 있다.) 칫솔> 이곳에 전시된 갤럭시탭 7.7은 모두 유럽용 제품인가? 상품 기획(이하 PM)..
정확하게 1년 전이었다. 갤럭시탭 7인치를 만났던 때가. 그 때 만져 본 삼성의 첫 번째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갤럭시탭 7인치는 안드로이드를 채택했음에도 더 높은 해상도와 빠른 반응(국내 출시품과 약간 차이가 있었음)에 들고 다녀도 부담 없는 크기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비록 태블릿 전용 운영체제를 쓴 제품이 아니라는 구글의 디스 발언으로 논란이 있기는 했지만, 7인치 태블릿 시장에 대한 첫 번째 도전이라는 의미까지 깎아내릴 수는 없었다. 그리고 1년 뒤 삼성이 다시금 7인치대 갤럭시탭을 IFA 식전 행사인 언팩을 통해서 공개했다. 크기는 약간 더 커졌고, 해상도는 높아졌고, 운영체제의 논란도 더 이상 없는 태블릿이다. 베를린에서 만져 본 그 제품, 갤럭시탭 7.7은 이렇다. 갤럭시탭 7.7의 제원 128..
삼성전자는 독일에서 열리는 IFA 2011 전시회 개막에 앞서 Samsung mobile Unpacked 2011 이벤트를 개최 바다 2.0을 탑재한 '웨이브3', 5.3인치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갤럭시탭 후속 갤럭시탭 7.7, MV800 카메라, NX200 카메라, 삼성 시리즈 9 노트북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여러 스마트 디바이스 중 베일에 가려졌던 갤럭시 노트의 실체가 무척이나 궁굼했었는데 비로써 오늘에야 그 실체가 공개되었다. 갤럭시 노트는 5.3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채용되었으며 1.4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진저브레드가 채용 되었다. 또한 LTE / HSPA+ 21Mbps 초고속 통신 지원, 800만 화소 카메라, 풀HD 동영상 녹화 등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는 모바일과 태..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1 전시회 개막에 앞서 현지시간 1일 Samsung Unpacked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 갤럭시탭의 후속인 태블릿 갤럭시탭 7.7을 공개했다. 물론 베일에 가려져 있던 5.3인치 갤럭시 노트와 바다 2.0을 탑재한 '웨이브3'도 눈길을 끌지만 필자는 갤럭시탭 7.7에서 눈길을 뗄 수 없었다. 갤럭시탭 7.7은 세계 최초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태블릿이다. 삼성의 기술력이 또 한번 빛을 발휘된 디바이스가 갤럭시탭 7.7이라 말할 수 있겠다. 슈퍼 아몰레드는 익히 들어 알고 있을 것이다. 모바일 디바이스에만 적용되던 슈퍼 아몰레드가 태블릿 갤럭시탭 7.7에 최초로 채용 되었다. 태블릿은 주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즐기는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슈퍼 아몰레..
IFA 취재를 위해 스마트 디바이스 필진은 독일에 왔다. 출국 전부터 IFA에서 공개될 핫한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한 루머들로 온라인이 뜨겁게 달아올랐고, IFA에서 삼성의 갤럭시 노트 5.3, 갤럭시탭 7.7, 갤럭시탭 8.9와 루머로도 돌지 않았던 비장의 괴물 스마트폰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조심스레 있었다. 과연 삼성전자 스마트 디바이스 라인업의 실체가 어떨지 설레는 마음으로 베를린 공항에 도착하였다. 베를린 공항에 들어서는 순간, 또 한번 가슴 설레였다. 저 멀리부터 거대한 삼성의 옥외 광고가 보였기 때문이다. 국내에 있을 때는 특정 기업에 좋고 싫다는 호오가 있다. 그러나 개인의 호오와 관계없이 해외에서 마주하는 국내기업은 그저 자랑스럽고 가슴 뭉클한 존재이다. 뉴욕에서 마주치는 LG의 옥외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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