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7인치에 블루투스 키보드 연결을 하면, 학교 수업에서 필기를 하는데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커피숍에서 글을 쓰며 생각을 정리할 때도 넷북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탭에서는 PC에서 사용하던 통계 프로그램이나 복잡한 포토샵 작업은 어렵기 때문에, 그런 작업을 위해서는 넷북을 가지고 가야 하지만, 인터넷과 워드 용도로만 사용할 때는 갤럭시탭 7인치면 충분했습니다. 제가 넷북대신 갤럭시탭 7인치를 사용하는 것을 보자, 친구들도 탐냈습니다. 갤럭시탭 7인치는 375g이라 블루투스 키보드 작은 것까지 끼워서 가지고 다녀도 10.1인치 넷북 최저무게인 1kg보다 가볍고, 언제 어디서나 잠금해제만 하면 인터넷이나 워드를 곧바로 사용할 수 있어, 넷북 한 번 꺼내서 부팅하고 인터넷 연결해..
그간 스마트 디바이스에서는 갤럭시탭 10.1 악세사리의 리뷰를 다수 진행해 왔는데, 오늘은 전용 키보드독의 이야기다. 갤럭시탭 7인치에 소개되었던 그것을 그대로 이어오는 제품이다. 즉, 삼성이 소개하는 갤럭시탭의 키보드는 2종이 되는 셈으로 하나는 이것이며, 다른 하나는 이미 소개한 바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 셋이다. 후자의 경우에는 블루투스의 무선 연결, 그리고 슬림하고 가벼워 휴대성이 특기인 모델이지만, 이 제품은 독(Dock)의 기능을 포함하므로 휴대보다는 거치의 목적으로 쓰는데 보다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거치에 쓰이는만큼 키피치도 만족스러운 편이다. 물론, 키감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무게도 만만치 않다. 가지고 다닌다면, 갤럭시탭을 한 대 더 가지고 다니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될 것이다. 좀 더..
갤럭시탭 10.1에 이르러 동사는 종전에 비해 악세사리 부문을 한층 강화했다. 미디어 데이를 통해 공개된 악세사리는 이미 포스트를 통해 소개드린 바 있는데, 오늘은 이 녀석들의 이야기다. 좌로부터 HDMI 아답터, USB 아답터, SD카드 아답터다. 셋 모두 블랙 하이글로시 컬러로 작은 사이즈가 인상적인데, 모두 젠더는 30핀으로 이루어져 있다. 즉, 연결은 갤럭시탭 10.1의 하단부를 통해 연결되는 것이다. 아래를 통해 연결되기 때문에 이를 연결하려면 아래가 뚫려 있는 스탠드를 이용하거나, 위처럼 눕혀 놓고 써야 한다. 먼저 미러리스 카메라에 쓰고 있는 SD카드를 SD카드 아답터에 연결했다. 7인치 모델에만 해도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이 있어 마이크로 SD카드를 쓰는 이들은 바로 연결이 가능했는데, ..
오늘 드디어 삼성의 첫 허니콤 태블릿 갤럭시탭 10.1이 발표되었다. 스마트 디바이스 블로그를 통하여 이미 관련 소식을 접하고 계실 텐데, 이번 순서는 미디어 데이에서 공개된 갤럭시탭 10.1 전용 악세사리의 소개다. 삼성은 지난 갤럭시S2부터 공식 악세사리 파트너 3사를 지정해 함께 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자사 제품외에도 해당 업체의 악세사리 전시가 이루어 졌다 갤럭시탭 10.1의 악세사리가 디스플레이가 된 모습이다. 케이스, 키보드, 독, 입출력 장치, 전용 필름 등의 제품들이 소개되었다. 먼저 살펴볼 제품은 삼성이 내놓은 VIP 케이스. 뒷면 전체, 그리고 합성 가죽 커버를 통해 앞면을 보호하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케이스다. 책상이나 테이블에 세워 놓는 경우가 많은 태블릿에서 가장 환영받는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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